부산대병원에 이어 충남대병원에서도 비정규직 직접 고용 농성

  • 문화
  • 건강/의료

부산대병원에 이어 충남대병원에서도 비정규직 직접 고용 농성

보건의료노조, 본관 로비 농성 시작... 출퇴근 선전전, 1인 시위도

  • 승인 2019-07-10 17:02
  • 신문게재 2019-07-11 5면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부산대병원에 이어 충남대병원에서도 간접고용 비정규직의 직접고용 정규직 전환을 위한 농성을 시작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산하 충남대병원지부(지부장 최재홍), 전남대병원지부(지부장 김혜란), 전북대병원지부(지부장 홍수정) 등 3개 지부는 10일부터 농성에 돌입했다.



충남대병원지부는 216명의 간접고용 비정규직의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이날 병원 본관 로비에서 농성을 시작했다. 또 간접고용 노동자들은 병원 밖에서 출근선전전, 퇴근선전전, 1인 시위 등도 했다.

보건의료노조 관계자는 "간접고용 비정규직의 직접고용 전환을 위한 농성투쟁이 부산대병원에 이어 충남대병원 등 4개 병원으로 확대돼 오는 17일 긴급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보건의료노조 차원의 대책을 논의하고, 교육부와 청와대에 책임 있는 해결을 촉구하는 산별투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7일부터 부산대병원에서는 정규직 대표와 비정규직 대표가 간접고용 비정규직의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해 10일 현재 14일째를 맞고 있다.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1단계 사업장인 국립대병원의 간접고용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이 1년 반 이상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립대병원에서는 간접고용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위한 정규직-비정규직 간 ‘아름다운 연대투쟁’이 확산되고 있다.
박전규 기자 jkpark@

충남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산하 충남대병원지부는 10일 간접고용 비정규직의 직접고용 정규직 전환을 위한 농성을 시작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법원, 공용주방 밥을 훔친 50대 남성 징역형
  2. 개원 44주년 맞은 순천향대천안병원, 발달장애 청년 합창단 초청 음악회 개최
  3. 천안도시공사, 업무 전문화에 따른 고문변호사 위촉… 신속하고 정확한 법률 자문
  4. 백석대, 2026년 청년 취업 지원 커넥트 유관기관 간담회
  5. 충남혁신센터,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1. 한국타이어, 봄맞이 타이어 할인 프로모션
  2. "검증된 실력 원팀 결집" VS "결선 토론회 수용해야"
  3. 민주당 대전시장 경선, 허태정·장철민 후보 결선 진출
  4. 지방선거에 대전미래 비전 담아야
  5. [월요논단] CTX(충청권 광역급행철도) 출발역을 서대전역으로

헤드라인 뉴스


與 지방선거 충청경선 수퍼위크…뜨거워지는 금강벨트

與 지방선거 충청경선 수퍼위크…뜨거워지는 금강벨트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이번 주 슈퍼위크를 맞으며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충청권 수부 도시인 대전시장의 경우 허태정·장철민 후보가 결선에 돌입하고 행정수도와 AI 시대를 열어갈 세종시장과 충남지사는 본 경선 결과가 발표된다. 민주당은 이와 함께 충청권 4개 시도 가운데 충북지사 후보를 가장 먼저 확정하고 4년 전 금강벨트 참패를 설욕하기 위한 전투화 끈을 졸라매고 있다. 민주당에 따르면 전날 중앙당선관위는 대전시장 후보 경선 개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과반 득표자 없이 허태정 전 대전시장과 장철민 의원(대전..

李 “지방 재정 오히려 8.4조 늘어”…‘고유가 지원금’ 부담론 반박
李 “지방 재정 오히려 8.4조 늘어”…‘고유가 지원금’ 부담론 반박

이재명 대통령이 5일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둘러싼 지방자치단체 재정 부담 논란에 대해 정면 반박에 나섰다. 일각에서 제기된 지방 재정 부담 증가 주장에 대해 실제로는 재정 여력이 오히려 확대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논란 차단에 나선 모습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국회예산정책처 보고서를 인용한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지원금 사업에 지방비가 20~30% 투입돼 재정 부담이 늘어난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추경에서 지방정부 재정 여력 보강을 위해 지방정부에 주는 돈(지방교부세)은 9.7조원..

중동전쟁 유가 상승 `도미노식 물가상승` 현실로?
중동전쟁 유가 상승 '도미노식 물가상승' 현실로?

중동 전쟁 장기화로 인한 유가 상승이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며 이른바 '도미노식 물가 상승'이 현실화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영향이 시차를 두고 반영되면서 하반기부터는 물가 상승에 대한 체감도가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대전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925.48원, 경유는 1910.82원으로 전날보다 각각 6.82원, 5.55원 상승했다. 지난달 27일 정부의 2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상승 폭이 점차 확대되면서, 불과 열흘 만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 대전 도심을 푸르게 대전 도심을 푸르게

  •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