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민간 대형건축공사장 지역하도급 목표 유지

  • 정치/행정
  • 대전

대전시, 민간 대형건축공사장 지역하도급 목표 유지

2분기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목표 65% 지속 유지

  • 승인 2019-07-11 14:36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대전시, 민간 대형건축공사장 지역하도급‘순항’_현장점검 (3)
대전시 민간 대형건축공사장 지역 업체 하도급 참여 실태 점검 모습. 사진제공은 대전시
대전시는 '2분기 민간 대형건축공사장 지역 업체 하도급 참여 실태'를 점검한 결과, 지역 업체 하도급 참여율(지역 자재·장비·인력 사용 등)이 당초 목표인 65%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자치구와 관련협회 등으로 구성된 4개 반 21명의 점검반이 건축 등 4개 분야 시공·감리 실태와 안전점검을 병행 실시했다.



점검반은 관내 시공 중인 연면적 3000㎡ 이상의 민간 대형건축공사장 69곳 중 지역 하도급률이 저조한 대전 아이파크 등 10곳 현장에 대해 지난 달 18일부터 27일까지 중점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점검에 따른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 시정 조치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감독관청인 관할 자치구로 시정 조치를 요구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하도급 분야로 원·하도급 공사 지역업체 참여 실태와 지역 내 우수한 품질의 자재, 건설장비, 인력 등 사용현황을 점검하고 참여율이 부진한 공사장에 대해서는 지역업체와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 확대를 독려했다.

이번 점검 결과 2019년 1분기 대비 민간 대형공사장은 2곳이 줄었지만, 공사비 1조 3736억 원의 약 65%인 8862억 원이 지역업체 하도급으로 전분기 대비 883억 원이 증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하도급률 65% 이상 초과 달성한 현장은 전체 관리대상 69곳 중 59곳으로 85.5%를 차지해 전분기 초과달성 현장 비율 82%에서 3.5% 증가했다.

김준열 시 주택정책과장은 "대전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업체 하도급률을 높이고, 시민들이 행복하고 편안하게 주거할 수 있도록 시공품질 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역하도급률 우수현장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제공해 현장점검 1회 연기 및 격려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며, 연말에는 6개 현장을 선발해 표창을 수여 할 계획이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동發 에너지 위기 넘는다" 25일 0시부터 차량 5부제
  2. 대전 죽동2지구 중학교 부지 삭제 논란… 주민들 "이해 어려워" 반발
  3. 불법증축 화재참사 안전공업, 대화동 공장에서도 불법구조물 의혹
  4. [세종시의원 후보군 릴레이 인터뷰] 18선거구 윤정민 "시민 삶 바꾸는 생활정치 실천"
  5. 안전공업 손주환 대표, 중대재해처벌법 혐의 입건…경찰 45명 조사 마쳐
  1. '멀티모달' 망각 문제 해결한 ETRI, '건망증 없는 AI' 원천 기술 개발
  2. 통합 무산 놓고 지선 전초전… 충남도의회 ‘책임론’ 포문열어
  3. 안전공업 2009년부터 화재신고 7건, 대부분 슬러지·분진 화재
  4. 2026년 진잠향교 춘계 석전대제
  5. 천안 산불 진화작업에 투입된 헬기… 담수 과정 중 저수지로 추락

헤드라인 뉴스


안전공업 대화동 공장서도 불법구조물 의혹 ‘점검 시급’

안전공업 대화동 공장서도 불법구조물 의혹 ‘점검 시급’

대전 안전공업 화재참사 관련 체력단련실과 휴게실의 불법증축 공간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안전공업이 운영하는 다른 공장 두 곳에 대해서도 조사가 요구된다. 안전공업의 대화동 공장을 직접 확인한 결과 건축물대장에 등재된 철근콘크리트 구조와는 다른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임시 시설로 보이는 구조물이 상당한 규모로 확인돼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해 보인다. 24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번 화재가 발생한 안전공업은 대덕구 문평동 공장에 불법건축물을 짓고 사용하다 이행강제금까지 부과받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화..

안전공업 화재 기부 챌린지 `042기부챌린지` 빠르게 확산
안전공업 화재 기부 챌린지 '042기부챌린지' 빠르게 확산

대전 안전공업 화재 사고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한 유명인들과 지역민들의 ‘대전 042 기부챌린지’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챌린지는 4월 1일까지 10만원을 기부하고 인증 영상을 올린 후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기부 챌린지는 대전 인플루언서이자 홍보대사인 ‘세웅이형’이 시작 했으며 대전출신 방송인 서경석, 대전 홍보대사 '태군' 인기 디저트 맛집 ‘정동문화사’,‘몽심’ 맛집 소개 인플루언서 ‘유맛도리’ 머쉬빈티지 김지은 대표, 리틀딜라잇 김민아 대표, 빈스치과 임형빈 원장 등이 참여했습니다. 영상-..

"중동發 에너지 위기 넘는다" 25일 0시부터 차량 5부제
"중동發 에너지 위기 넘는다" 25일 0시부터 차량 5부제

중동발(發) 에너지 위기 속 이재명 정부가 25일 0시부터 공공부문 '승용차 5부제(요일제)'를 시행키로 했다. 민간부문에는 자율적인 참여를 권장했다. 미국-이란 전쟁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가운데 공공에는 의무를, 민간에는 자율을 적용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에너지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원유 자원안보위기 '주의' 경보 발령에 따른 대응 계획을 보고했다. 이에 따라 공공부문 승용차 5부제는 25일부터 전기차와 수소차를 제외하고 의무적으로 시행된다. 공공기관은 이미 관련 규정에 따라 5부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공업 화재사고 희생자를 향한 애도 물결 안전공업 화재사고 희생자를 향한 애도 물결

  • 2026년 진잠향교 춘계 석전대제 2026년 진잠향교 춘계 석전대제

  • 합동분향소 찾은 정청래 대표 합동분향소 찾은 정청래 대표

  • 국립대전현충원 찾은 김태흠 지사 국립대전현충원 찾은 김태흠 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