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도시재생 뉴딜지역 사회적 경제조직 본격 육성

  • 전국
  • 광주/호남

순천시, 도시재생 뉴딜지역 사회적 경제조직 본격 육성

오는 26일까지 교육 희망자 신청 접수

  • 승인 2019-08-19 18:11
  • 이창식 기자이창식 기자
전남 순천시가 향동, 중앙동 등 지금까지 도시재생 선도지역의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달부터 장천동, 저전동 등 도시재생 뉴딜지역에 신규 사회적경제 조직을 본격적으로 육성한다.

시는 2017년 12월 도시재생 뉴딜지역으로 선정된 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새싹학교, 그린리더 양성교육, 마을정원사, 도시재생 살롱, 상인대학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총16개(저전 5, 장천 11)의 마을공동체가 형성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사회적경제조직 육성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26일까지 각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scurban@naver.com) 로 신청하면 가능하다.

이번 교육에서는 공통, 심화(10회)교육과 컨설팅(5회)등 총15회 구성돼 있으며, 기존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의 기본교육에서 탈피해 현재 정착하고 있는 사회적 경제조직 단체들과 직접 대화시간과 창업과정 강의를 통해 오는 29일부터 YMCA 2층 교육실에서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특히, 마을 공동체 주민들에게 경제적 동기를 제공하고 주민 참여가 실효성 있도록 비즈니스 모델 발굴·사업계획서 작성·단체별 맞춤형 컨설팅을 해 올해까지 5개소에 대한 설립신고를 마칠 계획이다.

장천동 수제맥주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시민은 "현재 수제맥주 만드는 법을 배우고 있는데 우리지역 수제맥주 브랜드화를 통해 장천동의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사회적 경제조직 설립에 지역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2단계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에서도 활동하는 마을 공동체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경제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역 기반 일자리 및 경제 소득 창출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등 지속성 있는 도시재생의 모델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4년부터 시작된 도시재생 선도사업(향동·중앙동 일원)에서는 32개의 사회적경제조직(사회적기업 10개소, 마을기업 6개소, 협동조합 16개소)이 설립돼 216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 주민 소득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

순천=이창식 기자 mediacnc@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5월 7일 '행정수도특별법' 공청회… 22년 한풀이 하나
  2. 개혁신당 세종시당 5월 창당… 지선 제3지대 돌풍 일으킬까
  3. 천안법원, 근저당권 설정된 차량 타인에 넘긴 혐의 30대 남성 벌금 100만원
  4. '세종호수·중앙공원' 명품화 시동… 낮과 밤이 즐겁다
  5. 멀틱스, 국립중앙과학관 찾은 조달청 앞에서 '누리뷰' 시연
  1. 대전교육청 '중증장애인생상품 우선구매' 전국 교육청 1위
  2. 충남대병원 장기이식센터, 생체 간이식 형관재건 '발돋음'
  3. "아쉬운 실책"…한화 이글스, NC 다이노스 3연전 첫 경기 3-7 패배
  4. 송활섭 "미래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
  5. 4차 석유 최고가격제 동결…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헤드라인 뉴스


서산 운산의 봄, 꽃비로 물들다…문수사·개심사 일대 `힐링 명소` 각광

서산 운산의 봄, 꽃비로 물들다…문수사·개심사 일대 '힐링 명소' 각광

충남 서산시 운산면 일대가 봄의 절정을 맞아 '벚꽃비 내리는 힐링 여행지'로 인기와 사랑을 받고 있다. 산자락을 따라 이어지는 숲길과 고즈넉한 사찰, 그리고 바람에 흩날리는 겹벚꽃이 어우러지며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깊은 위로와 여유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문수사는 조용한 산속에 자리한 대표적인 치유 공간으로 손꼽힌다. 입구에서부터 이어지는 숲길은 방문객의 발걸음을 자연스럽게 늦추게 하고, 천천히 걸음을 옮기다 보면 어느새 마음까지 차분해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화려함을 덜어낸 소박한 사찰의 모습은 오히려 더 깊은 울림을 전하며, 바..

대전 오월드 결국 전체 사육시설 중지명령… 당분간 재개장 어려울듯
대전 오월드 결국 전체 사육시설 중지명령… 당분간 재개장 어려울듯

늑대 탈출 사건이 발생한 대전 오월드 동물 사육시설 전체에 대해 금강유역환경청이 안전관리 조치명령을 내리고 완료때까지 운영중지를 명령했다. 과거 퓨마가 탈출했을 때는 해당 개체가 머물던 사육시설만 1개월 폐쇄 명령했던 것에서 이번에는 오월드 사육시설 전체에 대해 개선조치 완료 때까지 운영중지를 명하고 해제 시점을 정하지 않았다. 23일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한국늑대 복원종인 '늑구'의 탈출사건이 발생한 오월드에 대해 4월 20일 사육시설 안전관리 조치명령을 내렸다.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동..

5월 7일 `행정수도특별법` 공청회… 22년 한풀이 하나
5월 7일 '행정수도특별법' 공청회… 22년 한풀이 하나

2004년 신행정수도특별법 무산 이후 22년 간 깨지지 않은 위헌 판결의 덫은 이제 제거될 수 있을까.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가균형성장이란 국가적 아젠다를 품은 신행정수도 건설은 매번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2018년 개헌안부터 2020년 행정수도특별법 발의 무산 과정을 포함한다. 이재명 정부 들어 맞이한 첫 지방선거 국면은 다를 것이란 의견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3건, 조국혁신당 1건, 민주당·국민의힘 공동 1건까지 모두 5건의 행정수도특별법이 국토교통위원회에 상정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여·야 대표들도 별다른 이견 없이 '국회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4차 석유 최고가격제 동결…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4차 석유 최고가격제 동결…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 꽃밭에서 펼치는 투표참여 캠페인 꽃밭에서 펼치는 투표참여 캠페인

  • ‘장애·비장애 경계 허물고’ ‘장애·비장애 경계 허물고’

  • ‘에너지 절약 동참해주세요’ ‘에너지 절약 동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