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청진영, '지역발전' 한마음 한뜻

  • 정치/행정
  • 대전

더불어민주당 충청진영, '지역발전' 한마음 한뜻

대전서 3차 당정협의회 열고 현안 논의
국회 세종의사당, 혁신도시 지정 뜻 모아

  • 승인 2019-08-24 16:06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343434
▲24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제3차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당정협의회에서 지역 국회의원들과 충청권 광역단체장들이 국회 세종의사당 조속추진과 혁신도시 지정을 요구하고 있다. /사진=송익준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청진영이 국회 세종의사당 조속추진과 혁신도시 지정, 공공기관 추가 이전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다시 손을 맞잡았다.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4개 시·도당과 대전·세종·충남·충북 지방정부는 24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제3차 더불어민주당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충청권 시·도당위원장과 시·도지사, 지역 국회의원들은 이전부터 공동으로 추진해왔던 일부 과제들이 성과를 얻었다는데 큰 의미를 부여했다.

앞선 지난 20일 대전·충남 소재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을 골자로 한 혁신도시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국토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바 있다.

국회 세종의사당 이전안을 담은 용역결과가 발표된 후 민주당 중앙당이 세종의사당 추진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강(强)드라이브도 거는 상황이다.

그런 만큼 참석자들은 이같은 성과가 민주당 충청권 당정협력의 결과라고 강조하며 세종의사당 조속추진과 혁신도시 지정에 더욱 협력하기로 했다.

세종의사당과 관련해선 박병석 의원(대전 서갑)이 세종의사당 조속추진 뒤 청와대 제2집무실 설치를 통한 행정수도 완성론을 주장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협의회에선 충청권 4개 시·도별로 산재된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충청권 문화관광벨트'로 구축하는 방안이 처음 공식적으로 논의되기도 했다.

지역별로 문화·관광산업을 육성해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문화관광자원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데 뜻을 함께했다.

1차 때부터 공동의제로 논의돼온 ▲2030 충청권아시안게임 공동유치 ▲미세먼지 공동대응 ▲상생벨트 구축 ▲일자리 공동발전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비공개로 진행된 사전 협의회에선 2040 행정중심복합도시권 광역도시계획 추진 상황과 의견이 보고됐고, 광역교통체계 구축 등 공동주제가 논의됐다.

협의회를 주관한 조승래 대전시당위원장은 "충청권 당정협의회가 3회를 맞았는데 정례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금융위·개보위' 때늦은 세종 이전설… 행정수도 남은 퍼즐은
  2. "사방이 막힌다", 서산 석림6통 주민들, 40년 생활도로 통행권 대책 호소
  3. 과천 경마공원 부분 개발… 시민과 노동계 강력 반발
  4. 진주시, 진주성 밤을 빛으로 채운다
  5. 대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주민 상담 지원…20일 2차 컨설팅
  1. 논산딸기축제, ‘한국 대표 축제’ 특산물 부문 전국 1위 기염
  2. 천안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 11년째 따뜻한 마음 전해
  3. 막바지 피서객 몰린 계룡산 계곡
  4. 천안교육지원청, 을지연습 국민참여 안보퀴즈 이벤트 운영
  5. 천안시, K-컬처박람회 안전관리계획 심의…인파·기상 대책 점검

헤드라인 뉴스


충남대·공주대 통합교명 ‘충남대’… 대전·공주에 통합본부 둔다

충남대·공주대 통합교명 ‘충남대’… 대전·공주에 통합본부 둔다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가 통합 대학의 교명을 '충남대학교'로 결정했다. 법적·행정상 대표주소는 대전으로 정하고 통합본부는 대전과 공주에 두기로 하면서 양 대학의 통합 논의가 구성원 동의 절차를 앞두게 됐다. 양 대학은 지난 13일 제3차 통합위원회를 열고 교명과 본부 위치 등 그동안 논의해 온 주요 쟁점에 대한 잠정 조정안을 마련했다. 통합 과정에서 교명은 양 지역의 이해관계가 맞물린 핵심 쟁점이었다. 특히 공주지역에서는 국립공주대라는 교명이 사라지는 데 대한 우려도 적지 않았다. 양 대학은 이번 통합교명에 대전과 충남을 아우르..

예타 막힌 대전 나노반도체 국가산단…몸집 줄여 재도전
예타 막힌 대전 나노반도체 국가산단…몸집 줄여 재도전

대전시가 산업단지 500만 평 조성 마스터플랜의 핵심이었으나 KDI 예비타당성 조사 문턱을 넘지 못한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조성사업'을 재도전한다. 산단 규모를 축소하고 입주 업종을 확대해 사업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기반이 취약해 정부의 반도체 주요 정책에서 대전이 들러리 신세로 전락한 만큼 지역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속도를 내야 할 시점이다. 17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현재 대전시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나노반도체 국가 산단 조성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연내 재신청을 위해 규모 조정 후 사업 계획을 보완..

10년 후 성장 디딤돌 `7대 프로젝트` 대덕특구 R&D 임무될듯
10년 후 성장 디딤돌 '7대 프로젝트' 대덕특구 R&D 임무될듯

10~20년 후 경제성장 동력이 될 정부의 7대 과학과제로 구성된 시드(SEED) 프로젝트가 대덕연구개발특구 연구기관이 이미 수행 중이거나 중요한 장래 목표를 다수 포함하면서 대덕특구가 다시 중요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래성장동력 7대 시드(SEED) 프로젝트를 최근 발표하고 소형모듈원자로(SMR)와 핵융합, 재생에너지 등을 양자, 우주항공, 첨단 바이오와 함께 장래 경제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프로젝트로 선정했다. SMR은 인공지능(AI) 확산과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급증, 탄소중립 목표 달성이라는 과제가 맞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 대표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 대표에 김민석

  • 민주당 전당대회서 고공 시위 민주당 전당대회서 고공 시위

  • 가을옷 입은 마네킹 가을옷 입은 마네킹

  •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고속도로 곳곳 정체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고속도로 곳곳 정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