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캐나다 밴쿠버에 소개된 대전, 그리고 황인범

  • 스포츠
  • 대전시티즌

[영상]캐나다 밴쿠버에 소개된 대전, 그리고 황인범

  • 승인 2019-09-12 17:21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밴쿠버영상3
유튜브 밴쿠버화이트캡스 화면 캡처


대전시내의 주요 모습이 캐나다 밴쿠버에 소개됐다. 미국메이저리그축구(MLS)소속 밴쿠버화이트캡스가 지난 2월에 영입한 대전 출신 황인범 선수의 영상을 4일 공개했다. 10분 분량의 세미다큐 영상으로 황인범의 축구인생 스토리가 담겨있다. Son of Daejeon: The Inbeom Hwang story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도입부부터 엑스포다리, 대전월드컵경기장, 유성시내, 소제동에서 본 대전시 전경 등 대전 시민들에게 익숙한 풍경이 펼쳐진다.

 밴쿠버영상2   

밴쿠버 홍보팀이 직접 한국에 내한해 황인범의 성장에 관여한 관계자들을 인터뷰했다. 황서연(황인범 아버지) 최문식(전 대전시티즌 감독) 이영표 해설위원이 참여해 황인범의 성장과정과 성장 가능성을 이야기 했다.

  밴쿠버영상1  

황인범 선수의 애칭이었던 대전의 아들 ‘Son of Daejeon’을 영상의 제목으로 쓴 점에서 밴쿠버의 황인범에 대한 가치를 얼마나 높이 평가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팀에서 흔하지 않은 동양인 선수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알 수 있게 됐다며 황인범에 대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황인범은 10일 펼쳐진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1차전 투르크메니스탄과의 원정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영상바로가기 -->  https://youtu.be/nScuICsPMiE

 

금상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조국혁신당 세종시당, '내홍' 뚫고 정상화 시동
  2. 대전서 개최된 전 세계 미용인의 축제
  3. 세종시, 2025년 '규제혁신+투자유치' 우수 지자체 영예
  4. 대전인자위, 지역 인력수급 변화·일자리 정책 방향 모색
  5. 제2회 국민통합포럼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조건과 국정리더십의 과제
  1. 보이스피싱에 속아 빼앗긴 3900만원 대전경찰이 되찾아줘
  2. '스포츠세종 포럼' 2025년 피날레...관광·MICE 미래 찾기
  3. 국립세종수목원, 지속 가능 경영...피나클 어워드 은상
  4. 가짜뉴스의 폐해와 대책 심포지엄
  5. 조상호 국정기획위원, 내란 척결 촉구....세 가지 대안 제시

헤드라인 뉴스


트램 1900억 세종의사당 956억…충청 성장판 놨다

트램 1900억 세종의사당 956억…충청 성장판 놨다

이재명 정부 첫 예산안에 대전 트램 1900억원, 국회 세종의사당 956억원, 대통령 세종집무실 240억원 등 충청 현안 추진을 위한 국비가 각각 확보됐다. 또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 547억원, 청주공항 민간활주로 5억원, 세종지방법원 10억원도 반영됐다. 충청권 각 시도와 여야 지역 의원들에 따르면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728조원 규모의 2026년 정부예산안에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충청권 현안 사업이 포함됐다. 어느 때보다 치열한 예산 국회 속 충청권이 이재명 정부 집권 2년 차 대한민국 호(號) 신성장 엔진 도약..

[르포] 일본의 가락시장 도요스, 유통 시스템은 정반대?
[르포] 일본의 가락시장 도요스, 유통 시스템은 정반대?

우리에겐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동해를 사이에 둔 지리적 특징으로 음식과 문화 등 많은 것을 공유하고 있다. 양국 모두 기후 위기로 인해 농산물의 가격 등락과 함께 안정적 먹거리 공급에 대한 요구를 받고 있다. 이에 유통시스템 개편을 통한 국가적 공동 전략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중도일보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4박 5일간의 일본 현장 취재를 통해 현지 농산물 유통 전략을 살펴보고, 한국 전통주의 새 활로를 모색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1. 도요스 중앙 도매시장의 정가 거래..

[기획] `인삼의 고장` 금산의 지방소멸 위기 해법 `아토피 자연치유마을`
[기획] '인삼의 고장' 금산의 지방소멸 위기 해법 '아토피 자연치유마을'

지방소멸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금산군이 '아토피자연치유마을'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다. 전국 인삼의 80%가 모이며 인구 12만 명이 넘던 금산군은 산업구조 변화와 고령화, 저출산의 가속화로 현재는 인구 5만 명 선이 무너진 상황이다. 금산군은 지방소멸 위기를 '치유와 힐링'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공동체를 만들고 '아토피·천식안심학교' 상곡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금산에 정착하고 있는'아토피자연치유마을' 통해 지방소멸의 해법의 가능성을 진단해 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

  • 양자 산업화 전초기지 ‘KAIST 개방형 양자팹’ 첫 삽 양자 산업화 전초기지 ‘KAIST 개방형 양자팹’ 첫 삽

  • 강추위에 맞선 출근길 강추위에 맞선 출근길

  • 고사리 손으로 ‘쏙’…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시작 고사리 손으로 ‘쏙’…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