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달현 시인, 고향인 소수면 멍딩이마을서 골목시화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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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달현 시인, 고향인 소수면 멍딩이마을서 골목시화전 열어

  • 승인 2019-09-15 16:21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경달현_북카페창작마을 개소1
괴산 경달현(59) 시인이 추석 연휴기간인 12일부터 15일까지 고향인 소수면 소암리 멍딩이마을에서 제6회 골목시화전을 열었다.

이번 시화전에는 지난 2014년 시인 등단 이후 끊임없이 써온 경 시인의 시 이 외에도 수원 서귀석, 제천 신승희, 증평 서금자 시인 등 100여점이 작품이 전시돼 지역민을 비롯해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향인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 기간 중 13일에는 이 마을 새마을회관 1층에 주민들의 문화부흥을 위한"북카페 창작마을"개소식도 가졌다.

경 시인의 자비와 시인 및 지인들의 도서기증으로 문을 연 북카페는 시집 650여권과 문학지, 삼국지, 임꺽정, 소설 및 한국의 해학 등 에세이, 만화, 어린이 도서 등 총 1000여권으로 꾸며졌다.

경달현 시인은"독서의 문턱을 높게 느끼는 주민들을 위해 이 북카페를 동네사랑방으로 가꿔 지역민 모두가 책을 좋아하는 마을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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