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세종 컬처로드’ 도담동서 개최

  • 정치/행정
  • 충남/내포

‘2019 세종 컬처로드’ 도담동서 개최

세종시문화재단, 21일 오후 7시 도란도란광장

  • 승인 2019-09-16 11:55
  • 신문게재 2019-09-17 21면
  • 백운석 기자백운석 기자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오는 21일 오후 7시 도담동 방축전변 도란도란광장에서 '찾아가는 아트트럭'을 개최한다.

‘2019 세종 컬처로드’와 함께하는 도담도담 축제는 기획 단계부터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했으며 ‘콜라보레이션’을 주제로 주민과 예술가들이 협업해 다양한 공연을 펼치게 된다.



1부는 '우리마을 공연단'의 무대로 세종오딧세이, 도담 오카리나 앙상블, 탑 하모니카, 세종중앙농협 여성대학 3기 도담반 등 도담동 주민예술가들로 구성된 4개팀 45명이 공연에 참여한다.

2부는 길거리공연인 ‘세종토요예술로’에는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세종거리예술가들이 참여한다. 특히 도담동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8개팀이 국악과 힙합, 밸리댄스, 타악 밴드 등 색다른 공연으로 콜라보 콘서트를 선보인다.



또한 세종시 설화를 바탕으로 구성한 '낮도깨비 문짝소동' 주제곡에 맞춘 플래시몹을 공연하며,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미션게임, 포토존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콘서트에 참여하는 세종거리예술가 정유정씨(팀명: 소리메굿 나래)는 "길거리보다 큰 무대를 준비하면서 다른 장르의 예술가들과 소통하면서 영역을 넓힐 수 있었다"며 "커진 무대만큼 더 많은 주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연 관련 사항은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sjcf.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세종시문화재단 문화사업팀 044-850-0550, 문화기획팀 044-850-0543)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백운석 기자 bw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경찰 인력난에 승진자도 저조… 치안공백 현실화
  2. 대전시와 5개구, '시민체감.소상공인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대
  3. 세종시 '학교급식' 잔반 처리 한계...대안 없나
  4. [한성일이 만난 사람]여현덕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인공지능(AI) 경영자과정 주임교수. KAIST-NYU 석좌교수
  5. 세종시 재정 역차별 악순환...보통교부세 개선 촉구
  1. 세종시 도담동 '구청 부지' 미래는 어디로?
  2. 더이상 세종시 '체육 인재' 유출 NO...특단의 대책은
  3. 세종시 '공동캠퍼스' 미래 불투명...행정수도와 원거리
  4.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5. 세종시 교통신호제어 시스템 방치, 시민 안전 위협

헤드라인 뉴스


전기 마련된 대전충남행정통합에 이재명 대통령 힘 실어줄까

전기 마련된 대전충남행정통합에 이재명 대통령 힘 실어줄까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으로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새로운 전기를 맞은 가운데 17일 행정안전부 업무보고에서 다시 한번 메시지가 나올지 관심이 높다. 관련 발언이 나온다면 좀 더 진일보된 내용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역대 정부 최초로 전 국민에 실시간 생중계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의 2주 차 부처 업무보고가 16일 시작된 가운데 18일에는 행정안전부 업무보고가 진행된다. 대전과 충남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이 대통령이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추가 발언을 할지 관심을 두고 있다. 내년 6월 지방선거 이전에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하기 위해..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2026년 세종시 행복도시 신도시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을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지난 12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거치며, 내년 청사진을 그려냈다. 이에 본지는 시리즈 기사를 통해 앞으로 펼쳐질 변화를 각 생활권별로 담아내고자 한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1. 행정수도 진원지 'S생활권', 2026년 지각변동 오나 2. 신도시 건설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변화 요소는 3. 정부세종청사 품은 '1~2생활권', 내년 무엇이 달라지나 4. 자족성장의 거점 '3~4생활권', 2026년 던져진 숙제..

‘의료 격차 해소·필수의료 확충’ 위한 지역의사제 국무회의 의결
‘의료 격차 해소·필수의료 확충’ 위한 지역의사제 국무회의 의결

의사가 부족한 지역에서 10년간 의무적으로 복무하는 소위, ‘지역의사제’ 시행을 위한 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출산과 보육비 비과세 한도 월 20만원에서 자녀 1인당 20만원으로 확대하고, 전자담배도 담배 범위에 포함해 규제하는 법안도 마찬가지다.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54회 국무회의에서는 법률공포안 35건과 법률안 4건, 대통령령안 24건, 일반안건 3건, 보고안건 1건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지역 격차 해소와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공포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