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송재용 작가 2년만에 장편소설 '치어리더의 칼춤' 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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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송재용 작가 2년만에 장편소설 '치어리더의 칼춤' 펴내

  • 승인 2019-09-19 16:41
  • 신문게재 2019-09-20 11면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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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초대받은 점령군으로 장편소설을 펴낸 송재용 작가가 2년 만에 '치어리더의 칼춤'을 발간했다.

주인공 호정란의 거침없는 행보를 보며 주변에 있는 크고 작은 부조리를 바꿀 수 있는 용기를 얻고, 정성그룹이라는 가상의 거대재벌을 통해 우리가 처한 현실을 비판하고 풍자한다.

직장이라는 사회 속에서 비리와 부정부패, 관행을 서슴없이 담아냈다. 송재용 작가는 중편소설 '쓰다만 주례사'로 이미 직장 안의 노사화합에 대한 이야기를 펴낸 이력이 있어 동시대를 살아가는 직장인들이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법대로 기업을 경영하다 보면 생존 자체가 불가능한 세상이다. 편법이나 위법은 필요악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익을 적게 내도 가능하면 정직한 방법으로 기업을 경영하겠다는 회장님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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