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식 담양군수, 담양 명품 딸기 세계화 위한 광폭 행보

  • 전국
  • 광주/호남

최형식 담양군수, 담양 명품 딸기 세계화 위한 광폭 행보

베트남·인도네시아 잇따라 방문…업무협약 체결
농업기술·문화 교류 통한 상호발전 기대

  • 승인 2019-10-09 18:46
  • 박영길 기자박영길 기자
(10.7)[담양] 베트남 환보1
최형식 담양군수가 지난 7일 베트남 환보군에 방문해 담양딸기 재배기술 보급 및 문화교류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담양군 제공
최형식 담양군수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을 잇따라 방문하며 담양딸기 세계화를 위한 광폭 행보를 펼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형식 담양군수, 자치행정과, 농업기술센터로 구성한 방문단이 지난 2일 인도네시아 가룻군, 7일 베트남 환보군에 방문해 담양딸기 재배기술 보급 및 문화교류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가룻군은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주에 위치한 지역으로, 해발 500m의 고산지역이고 인구는 300만 명이다. 이 중 농업인구는 70%이며, 주로 자카르타에 신선한 채소를 공급하고 있다.

환보군은 베트남 북부 꽝닌성에 위치한 인구 120만 명의 도시로, 해안과 인접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담양군은 협약에 따라 두 지역과 실무협의회를 운영해 딸기 신품종의 재배시험과 보급을 진행하며 다양한 농업기술과 문화의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방문단은 가룻군과 환보군 농업시설 및 재배지 등을 방문하며 각 지역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요 지역을 견학하며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의 문화를 경험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담양딸기의 세계화와 더불어 여러 농작물에 대한 활발한 기술 교환과 문화교류가 이뤄져 양국이 함께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담양에서 자체 개발한 딸기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어 앞으로 담양딸기의 더 큰 도약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각 지역의 우수한 품종을 담양에 도입해 기후변화에 대비한 신소득작목으로 육성한다면 서로 상부상조가 가능할 것"이라며 "농업기술 교류를 통해 농업인 소득 증대에 더욱 보탬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담양=박영길 기자 mipyk045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행 '중앙행정기관' 임시 둥지, 2027년 어디로?
  2. 대전 유성국화축제 한창…13만 분 가을꽃 물결
  3. 부산테크노파크, 영도구 지역 문화 축제
  4. 제주관광공사, 인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팝업 '성료'
  5. 세종시 대평동 '상가 공실' 전환점 맞나… '라면 페스타'가 온다
  1. 온통대전, 11월부터 월 최대 9만 1000원 캐시백 받는다
  2. 아산시, 용화체육공원 20일부터 임시 개방
  3. 대덕구의회 사퇴 촉구 빗발치지만 주민소환은 '그림의 떡'
  4. 김찬술 대덕구청장 결국 병원행…區의회는 또 원구성 무산
  5. 2026년 육군본부 국정감사

헤드라인 뉴스


김장 앞두고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김장 앞두고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와 무 가격이 지난해보다 떨어졌지만 생산 농가와 소비자 모두 마냥 반기기 어려운 상황이다. 농민들은 생산비 상승과 농산물 판매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걱정하고, 소비자들은 새우젓 등 일부 양념 재료의 가격 급등으로 김장비용 부담을 느끼고 있다. 김장 물가 안정에도 농가와 가계의 서로 다른 고민이 자리한 셈이다.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기준 배추 1포기 소매가격은 5463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 하락했다. 무도 1개당 2251원으로 7.5% 내..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가기관`… 종사자 주거 안정 대책은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가기관'… 종사자 주거 안정 대책은

중앙행정기관의 대규모 이전을 앞둔 세종시에서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성공적이고 원활한 이전을 끝마치기 위해선 이전 기관 종사자들의 정주여건 안정화가 필요충분조건이란 판단에서다. 당장 내년 2000여 세대의 임대주택을 비롯해 3년간 1만 세대의 입주가 가시화된 상태인데, 공급 물량을 더욱 확대하고 인허가 기간 단축 등 주택 수급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20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내년 중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를 비롯한 27개 중앙행정기관, 종사자 기준 3000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세종으로 자..

은행서 잠자는 계좌 3억 4000만개... 장기 미거래 계좌 해마다 `급증`
은행서 잠자는 계좌 3억 4000만개... 장기 미거래 계좌 해마다 '급증'

금융권에서 장기간 거래가 없거나 휴면 상태인 '잠자는 계좌'가 3억 4000만개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당국과 금융회사들이 숨은 금융자산을 찾아주고 있지만, 장기 미거래 계좌 등은 해마다 늘고 있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말 장기 미거래·미청구 계좌와 휴면금융자산 계좌는 총 3억 4191만 개로 나타났다. 2021년 말(2억 6440만개)보다 7751만개(29.3%) 증가했다. 장기 미거래 계좌는 통상 3년 이상 거래가 없는 계좌를 의미한다. 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 가을비에 바빠진 발걸음 가을비에 바빠진 발걸음

  •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