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막바지 총력

  • 전국
  • 당진시

당진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막바지 총력

김홍장 시장, 문의상 의장 면담..국회 심의 앞두고 활동 강화

  • 승인 2019-10-10 07:52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김홍장 시장(오른쪽) 문희상 국회의장(왼쪽) 면담 (1)
8일 문희상 국회의장 면담 사진


당진시가 내년 정부예산 확보의 마지막 관문인 국회 심의에 대응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은 사상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던 올해 예산 8410억 원보다 5% 증가한 8,852억 원으로 목표액의 98.7%인 국비 8739억 원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다.

이에 시는 당초 목표액의 100% 초과달성을 목표로 정하고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국회 심의과정에서 관련 예산이 증액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한 주요 사업으로는 국가 미세먼지 정보센터 설치, 장고항 국가어항 개발사업,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신평~내항 간 항만진입도로 건설,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 당진~천안(당진~아산 구간) 고속도로 건설, 석문국가산단 인입철도 건설,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합덕~고덕IC 국도40호 도로 건설, 당진~서산 국지도 70호선 건설, 남이흥 무인종가 체험마당 조성 등 11개 사업이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해당 현안사업과 관련해 지난 8일 국회를 방문, 문희상 국회의장을 만나 사업비 증액 필요성을 설명하고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김 시장이 건의한 중요 현안 중 하나인 국가미세먼지 정보센터의 경우 지난달 9일 김 시장이 조명래 환경부장관에게도 강력히 건의했던 사업이다.

특히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는 미세먼지관리종합계획을 과학적으로 뒷받침하고 미세먼지 배출량의 정확한 산정과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관으로 충남도에서도 핵심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밖에도 김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당진 지역 내 유일한 국가어항인 장고항의 조기건설을 통해 관련 연계 인프라 사업을 앞당길 필요성이 있다는 점과 대통령 공약사항인 석문국가산단 인입철도의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 석문산단 분양률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해야 한다는 점도 설명했다.

시는 향후 국회의 정부예산안 심의 일정에 맞춰 예산결산위원회 소위원회와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와 부서별 정부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하고 관련 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정부예산 확보 최종 단계인 국회 심의가 다가오고 있는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당초 목표한 정부예산을 확보해 현안사업들을 실현해 가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강당골 계곡 대대적 정비 박차
  2. 성남시, 1기 분당신도시 정비구역 확대 가능성 검토
  3. 경기 광주시, 470만 명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JTX ‘조기 추진’ 촉구
  4. 대전시 조건 안 맞는 중수청 대안 냈었다… 청사 선정 배경 논란
  5. 세종시 신규 사무관 8명... 새로운 출발 다짐
  1. [르포] "오늘 영업 안 하나요"… 갑작스러운 휴업에 멈춘 홈플러스 유성점
  2. 산부인과 병·의원 중 분만가능 대전 21% 충남 30%…심평원 의료데이터 공개
  3. 코스피 7000선 붕괴에 개미들 '통곡'... 매도 사이드카에 서킷브레이커까지
  4. 신산업·신기술 분야 직업계고 학과 재구조화 속도
  5. [기고] 국가의 생존을 누구 손에 맡길 것인가

헤드라인 뉴스


"버스 한번 타기 어렵다"…유성구 마을버스 노선개편 수년째 공회전 주민 불편

"버스 한번 타기 어렵다"…유성구 마을버스 노선개편 수년째 공회전 주민 불편

대전 유성구 마을버스 노선 개편 문제가 수년째 공회전을 거듭해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신도심과 외곽 지역 등을 중심으로 버스 수요는 늘고 있지만, 구비 부담이 커 노선 증설이 어렵고 시내버스와 운행이 겹치는 일부 노선의 적자도 누적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행정당국의 재정부담이 마을버스 노선 개편 발목을 잡고 있는 셈인데 일각에선 향후 대전시 순환버스 도입 과정에서 마을버스 노선을 통합,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13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유성구 마을버스는 총 18대, 3개 노선으로 1번(충대농대종점~청벽산공원)..

[전통시장 현대화, 그 다음] "시설은 좋아졌는데"…신규 고객은 없다
[전통시장 현대화, 그 다음] "시설은 좋아졌는데"…신규 고객은 없다

낡은 시설을 바꾸면 전통시장은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 정부와 지자체는 낙후된 시설을 정비하고, 편의성을 높이는 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이 거대한 유통 공룡들과 맞서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선을 세웠다. 대전의 전통시장들도 현대식 지붕을 설치하고 주차장을 확장하며 손님맞이 채비를 마쳤다. 그러나 현대화 사업의 종착지는 단순히 '쾌적한 시장'이 아닌 '사람이 모이는 시장'이어야 한다. 화려해진 외형에 비해 정작 새로운 소비자를 끌어당길 차별화된 콘텐츠와 운영 전략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대형마트와의 경쟁력은 외..

촉법소년 `1살 하향` 제동… 연령 기준 다시 논의되나
촉법소년 '1살 하향' 제동… 연령 기준 다시 논의되나

강력·중대범죄를 저지른 촉법소년의 연령 기준을 한 살 낮추려던 정부 방안이 다시 논의될 전망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국무회의에서 성평등가족부의 형사미성년자 연령 기준 공론화 결과를 보고받고 "특정 범죄에 대해서만 부분적으로 한 살 낮추자는 것은 너무 미약하지 않나"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날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고 국민 의견을 추가로 수렴한 뒤 다시 토론하자고 주문했다. 성평등가족부는 이날 강력·중대·반복 범죄에 한해 촉법소년 연령 기준을 현행 만 14세 미만에서 만 13세 미만으로 낮추는 공론화 결과를 보고했다. 시민참여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

  • ‘썸머케어로 건강한 여름 나세요’ ‘썸머케어로 건강한 여름 나세요’

  • 드론 벼 병해충 공동방제 드론 벼 병해충 공동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