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청소년 월경곤란증 한의약치료 지원사업」 만족도 높아

  • 전국
  • 서산시

서산시, 「청소년 월경곤란증 한의약치료 지원사업」 만족도 높아

  • 승인 2019-10-18 10:03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 보건소 청사 전경
서산시 보건소 청사 전경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원하는「청소년 월경곤란증 한의약치료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2019. 1. 1일 현재 충청남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관내 중,고등학교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침·뜸·부항 및 한약 등 월경곤란증 한의약 치료비를 1인당 5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작된 월경곤란증 한의약치료 지원 사업에 45명이 대상자로 선정되어 지정된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치료를 마친 12명의 참가자는 설문조사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학생의 어머니는 "딸아이가 월경통이 너무 심해 시험을 못 본적도 있는데, 한의약 치료를 통해 많이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박상례 건강증진과장은 "청소년 월경곤란증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장기적으로는 사회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난임을 예방해 출산율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리통이나 생리불순 등 증상을 나타내는 월경곤란증은 사춘기 여성 청소년의 절반 정도가 느끼는 질환으로, 청소년기 학업과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향후 난임을 초래할 수도 있어 학계에서는 적절한 치료를 권장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인천 계양구, 작전동 일대 1168억 투입해 '대형 하수도 수술'
  2. 세종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 대전·충북은 둔화, 충남은 하락폭 축소
  3. 아산시, " 10cm의 기적, 모두가 누리는 1층" 사업 마무리
  4. 천안시, 8일 '천안삼거리 떡 페스티벌' 개최
  5. 충남콘진원, 당진시민 초청 영화 '군체' 앵콜 특별상영회
  1. 천안동남소방서, 어린이 눈높이 맞춘 소방안전 체험교육 실시
  2. 한기대, 연구실 안전관리 노하우 공유
  3. 천안시복지재단, 한창이지엠 창립 20주년 기념 김장 나눔 행사
  4. 충남혁신센터, '창업 BuS-100번가의 톡' 10월 IR서 8개사 투자 무대 올라
  5. 상명대 국어문화원, 충남 국어책임관·국어문화원 공동 연수회 개최

헤드라인 뉴스


충남대 통합 재추진 시동…이번엔 학내 반대 여론 넘을까

충남대 통합 재추진 시동…이번엔 학내 반대 여론 넘을까

충남대학교가 국립공주대학교와의 통합을 재추진하기로 했지만, 짧은 시간 내에 학내 반대 여론을 돌릴 수 있는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통합안 제출 시한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기존 통합안을 수정하기보다는 구성원들에게 통합의 필요성과 세부 내용을 다시 설명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대학본부의 설득 전략이 실질적인 동의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충남대는 지난달 29일 학무회의를 열고 국립공주대와의 통합 재추진을 의결했다. 당초 이날 오전 통합 재추진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발표를 약 2시간 앞두고 일정을 돌연 연기하는..

충청권 광역 BRT 운영체계 새판…4개 시·도 협력 시험대
충청권 광역 BRT 운영체계 새판…4개 시·도 협력 시험대

충청권을 잇는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의 운영과 재원 마련 기준이 새롭게 세워지면서 4개 시·도 협력체계 구축이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다. 앞서 중앙정부가 BRT 사무를 처음으로 지방에 위임한 데 이어 지역 차원의 운영 기반이 갖춰지며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충청광역연합의회 초광역건설환경위원회는 30일 제12회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충청광역연합 광역간선급행버스체계(BRT) 운영 조례안과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을 각각 원안 의결했다. 이는 앞서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의 BRT..

은행서 정기예금 연 4% 이상 금리 비중 2년 9개월만에 두 자릿수로 `껑충`
은행서 정기예금 연 4% 이상 금리 비중 2년 9개월만에 두 자릿수로 '껑충'

국내 은행에서 신규 취급한 정기예금 중 연 4% 이상 금리가 적용된 예금 비중이 2년 9개월 만에 두 자릿수로 올라섰다. 시장금리 상승 속에서 각 은행이 특판 상품을 선보이며 금리 경쟁을 벌인 결과다. 1일 한국은행의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예금은행이 신규 취급한 정기예금 중 금리가 연 4% 이상인 비중은 10.6%로 집계됐다. 8월 0.5%에서 한 달 만에 10.1%포인트 치솟았다. 비중이 10%를 넘은 것은 2023년 12월(42.6%) 이후 2년 9개월 만이다. 2024년 1월 6.7%로 떨어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