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결승골, 대전시티즌 아산에 1-0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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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결승골, 대전시티즌 아산에 1-0승리

  • 승인 2019-10-20 01:00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대전시티즌
19일 오후 5시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원큐 K리그 2019, 아산무궁화와 대전시티즌과의 시즌 33라운드 경기에서 안토니오의 결승골에 힘입은 대전이 아산에 1-0 승리를 거뒀다.
대전시티즌이 갈길 바쁜 아산을 잡고 소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19일 오후 5시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원큐 K리그 2019, 아산무궁화와 대전시티즌과의 시즌 33라운드 경기에서 안토니오의 결승골에 힘입은 대전이 아산에 1-0 승리를 거뒀다.

대전은 안토니오와 박인혁, 하마조치를 전방에 세우고 황재훈과 키쭈, 안상현을 중원에 이정문과 김태현, 박민규, 박수일을 수비라인에 배치한 4-3-3포메이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아산은 박민서와 이재건, 김래오를 전방에 배치한 3-4-3포메이션으로 대전에 맞섰다.

전반 초반부터 양 팀의 공방전이 오고 갔다. 아산 박민서가 전반 5분 슈팅을 날렸고 18분에는 이재건이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문 옆으로 흘렀다. 전반 20분을 넘어가며 대전이 분위기를 잡아 나갔다. 전반 22분 황재훈과 하마조치가 슈팅을 시도했다. 득점과는 거리가 있었지만, 주도권을 서서히 잡아나가며 대전의 분위기로 끌고 나갔다. 전반 36분 이정문이 부상으로 고통을 호소하며 윤신영과 교체됐다. 수비가 불안해 보였지만 전반 종료까지 아산의 날카로운 공격을 잘 막아냈다.

후반 들어 아산이 적극적인 공세로 나왔지만, 선제골은 대전이 터트렸다. 후반 7분 안토니오가 상대 실수를 놓치지 않고 역습을 시도해 문전까지 치고 들어가 골을 넣었다. 선제골을 내두고 다급해진 아산은 후반 23분 남희철과 김민석을 투입해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대전은 선수교체 없이 아산의 공세에 대응하며 경기를 풀어나갔다. 후반 막판까지 아산의 총공세가 이어졌으나 대전은 수비의 끈끈함과 김진영의 선방이 이어지며 안토니오의 골을 경기 종료까지 지켜냈다.

대전은 오늘 승리로 승점 30점을 확보하며 순위 9위를 유지했다. 대전시티즌의 다음경기는 26일 오후 3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시즌 34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금상진 기자 jod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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