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 경찰의 날 맞아 유공자 포상 수여

  • 전국
  • 충북

충주경찰서, 경찰의 날 맞아 유공자 포상 수여

- 감사장 16명, 표창장 16명 등 32명 수여

  • 승인 2019-10-21 11:34
  • 최병수 기자최병수 기자
DSC_9169
충주경찰서는 21일 오전 3층 중원마루에서 제74회 경찰의 날을 맞아 유공자에 대한 포상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포상 수여식에서는 시민으로서 경찰행정발전에 적극 협력한 유공으로 경찰행정발전협의회 문대식, 보안협력위원회 정인재, 충주시청 오은경, 한국청소년육성회 유승열, 모범운전자회 김복태, 범죄피해자지원협의회 박광열 등 6명은 경찰청장 감사장을, 청소년이미래다 정미선, BBS 송춘섭, 충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미숙, 탄금여성자율방범대 윤소연, 중앙자율방범대 김현주, 서충주생활안전협의회 이상범, 엄정생활안전협의회 민봉기, 금가생활안전협의회 신정연 등 10명은 충주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 업무 유공으로 대통령표창을 수여한 김영만 정보계장을 비롯해 행정안전부장관표창 경위 안해영, 경찰청장표창 경위 김문기, 경위 김용식, 상경 최병관, 충북지방경찰청장표창 경장 변정아, 경위 박정순, 경위 박현정, 경위 유정희, 행정관 조정애, 충주경찰서장표창 경위 안기영, 경위 이재호, 경사 이상복, 경장 김보영, 순경 편경석 등 모두 16명이 표창을 수여했다.

행사에 앞서 정재일서장은 직원 7명과 충주시 탄금대 충혼탑을 참배하고 순국선열과 전몰경찰관에 대한 묵념과 헌화를 한 뒤 "시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거점국립대 첫 여성총장… 미래인재 육성·교육 균형발전 기대
  2. 취임한달 영호남 챙긴 李대통령 충청만 박탈감
  3. 교육청-학교 책임 떠넘기기? "대전가원학교 지금 당장 휴업하라"
  4. [사건사고]물놀이 50대 다이빙 후 하반신 마비호소…교통사고 70대 운전자 사망
  5. '다시 집, 다시 학교로' 학업중단 위기 청소년 품는 대전교육청 남학생가정형Wee센터
  1. 이진숙 교육장관 후보자 첫 출근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립대·지방대와 동반성장"
  2. 4년제 대학 신입생 74.7%가 일반고 출신… 기회균형선발 9.3%
  3. '개원 53년' 조강희 충남대병원장 "암 중심의 현대화 병원 준비할 것"
  4. 갑천 국가습지 보전대책 본격화…교란식물 제거·울타리 설치
  5. 재료연 AI가 실험하는 자율실험실·전기연 대형 시험설비 현장 가 보니

헤드라인 뉴스


일제시대 보문산별장 복원… 한·일교류 상징시설 될까

일제시대 보문산별장 복원… 한·일교류 상징시설 될까

일본인이 조선의 온돌과 일본의 다다미를 결합해 보문산에 지은 별장의 복원 공사가 완료됐다. 별장 주변에 나무를 심어 조경 복원만 남겨두었으며, 쓰지 만타로의 아들이면서 대전에서 나고 자란 쓰지 아츠시(87) 씨의 바람대로 일본과 한국 교류의 상징이면서 시민 휴식시설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대전시 공원관리사업소는 보문산 야외음악당에 오르는 길목에 있는 쓰지 만타로(1909~1983)가 지은 근대식 별장의 복원을 최근 마쳤다고 밝혔다. 보문산 중턱에 정남향으로 세워진 2층 건물로 현관과 햇볕 잘 드는 테라스를 겸한 복도, 침실 1·..

대전시 스포츠 마케팅 매력에 `흠뻑`
대전시 스포츠 마케팅 매력에 '흠뻑'

지역 연고 프로야구단인 한화이글스의 성적과 인기가 치솟으면서 대전시가 이를 활용한 도시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어 주목을 끈다. 6월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7월 1일 한화이글스 소속 류현진 선수를 대전시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이와함께 류현진·오상욱 선수-꿈씨패밀리 굿즈 공동브랜딩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홍보대사는 도시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대내외 시정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지정한다. 대전시는 펜싱황제 오상욱과 트롯가수 김의영, 축구선수 황인범, 배우 이필모 등 20여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전국 준공 후 미분양 늘어나는데 충청권은 소폭 `감소`
전국 준공 후 미분양 늘어나는데 충청권은 소폭 '감소'

전국적으로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30일 발표한 '5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5월 기준 전국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2만 7013세대로 전월보다 2.2%(591세대) 늘었다. 이는 2013년 6월(2만 7194세대) 이후 11년 11개월 만에 가장 큰 규모다. 준공 후 미분양은 2023년 8월부터 2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준공 후 미분양은 지방에서 두드러졌다. 2만 2397세대로 83% 비율에 달했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사랑카드 7월1일부터 본격 운영 대전사랑카드 7월1일부터 본격 운영

  • 더위 피하고 밥값 아끼고…구내식당 ‘북적’ 더위 피하고 밥값 아끼고…구내식당 ‘북적’

  • 무더위 날리는 물줄기 무더위 날리는 물줄기

  • ‘장마철 타이어 점검은 필수입니다’ ‘장마철 타이어 점검은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