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행안부 장관, 국내 최초 '국제사회가 주목할 만한 이달의 인물'로 선정

  • 정치/행정
  • 세종

진영 행안부 장관, 국내 최초 '국제사회가 주목할 만한 이달의 인물'로 선정

열린정부파트너십 발표, 한국인으로 처음
"국제 사회의 열린 정부 활동 주도하겠다"포부

  • 승인 2019-10-22 14:55
  • 오주영 기자오주영 기자
진영 장관
사진=연합뉴스
전 세계 열린 정부를 주도하는 국제협의체 '열린정부파트너십(Open Government Partnership)이 진영 행정안전부장관을 '국제사회가 주목할 만한 이달의 인물'로 선정했다. 한국인으로서는 진영 장관이 처음이다.

열린정부파트너십은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UN 총회 연설을 계기로 2011년 출범해 투명성, 반부패,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활동해 온 국제협의체다. 현재 미국, 프랑스, 남아공 등 79개 회원국과 국제투명성기구 등 수천 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다.

우리나라는 행정안전부를 주무부처로 2011년 가입했고, 2019년 8월에 의장단으로 선출돼 이달 2년 임기를 막 시작했다.

열린정부파트너십은 열린 정부 구현을 위해 활동하는 정부, 시민사회 인사 중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인물을 매달 선정해 '열린 정부의 얼굴(Faces of Open Government)' 제하로 소개하고 있다.

지금까지 선정된 인물로는 국제투명성기구 회장 딜리아 페레러 루비오(Delia Ferreira Rubio), 유럽연합 옴부즈맨 위원장 에밀리 오레일리(Emily O'Reily), 세계시민단체연합 전 사무총장 대니 스리스칸다라하(Danny Sriskandarajah) 등이 있다.

진영 장관이 이달의 인물에 선정된 것은 열린 정부를 향한 확고한 의지와 리더십을 선보이고, 정부혁신을 통해 국민의 참여 기회를 지속 확대한 공로가 인정돼서다.

열린정부파트너십은 한국시각으로 22일 기관 누리집(www.opengovpartnership.org)에 '열린 정부의 얼굴(Faces of Open Government)'이라는 제목으로 진영 장관의 영문 인터뷰 전문을 게재했다.

진영 장관은 "국제사회가 열린 정부를 구현하는 모범국가로 대한민국을 주목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열린정부파트너십(OGP)을 이끄는 의장국이 된 만큼 참여 민주주의의 활성화,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적 가치 추구, 혁신을 통한 정부 신뢰 제고를 중점 과제로 설정해 국제 사회의 열린 정부 활동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오주영 기자 ojy835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해양사고 선박의 30%, 기존 행위 반복… 예방책 없나
  2. 해수부, 중국과 해운 회담으로 현안 합의
  3.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당선자 현충원 참배! 허태정 방명록에 남긴 말은?
  4. 대전농협-보라미봉사단, 농촌 일손돕기 볼사활동 진행
  5. 장기수 천안시장 당선인, "시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고 시민과 함께 미래 열 것"
  1. 소비자원-정수기 사업자정례협의체, 학교 정수기 안전 사용 캠페인 진행
  2. [한화에어로 참사] "더는 일터에서 목숨 잃지 않길"…합동분향소 조문 잇달아
  3. 세종시 '탄소중립' 이벤트, 13일까지 지속… 어디로 가볼까?
  4. 오석진 당선인 첫 공식 행보는 '애도'
  5. 농식품부, 범정부 협력으로 농어촌 삶의 질 높인다

헤드라인 뉴스


간호사 출신 보건소 공무원이 투표소서 쓰러진 60대 남성 구해

간호사 출신 보건소 공무원이 투표소서 쓰러진 60대 남성 구해

6월 3일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 과정에서 갑작스럽게 쓰러진 시민을 응급처치로 구해낸 보건소 공무원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투표관리관이었던 천안시서북구보건소 신미숙 의약팀장은 선거 당일 오전 7시 54분께 백석동 제6투표소(천안백석1차아이파트 1층 주민회의실)에 설치된 기표소에서 60대 남성이 누워있는 상황을 목격했다. 단국대병원 중환자실에서 간호사로 일한 경험이 있던 신 팀장은 쓰러진 남성이 의식이 없고, 맥박이 뛰지 않는다고 판단해 곧바로 심폐소생술에 들어갔다. 다행스럽게도 남성의 호흡은 조금씩 되찾았고, 1..

`늑구를 찾아봐` 재개장 대전오월드 관람객들에 새로운 재미
'늑구를 찾아봐' 재개장 대전오월드 관람객들에 새로운 재미

늑구 탈출 사고로 운영을 중단했던 대전 오월드가 약 두 달간의 시설 보완을 마치고 6월 5일 재개장했다. 오월드 측은 동물 보호 차원에서 사육 중인 14마리의 늑대 가운데 어느 개체가 탈출했던 '늑구'인지 식별할 수 있는 별도 표식은 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늑대 사파리 앞에 늑구의 사진과 함께 다른 늑대와 구별할 수 있는 외형적 특징이 소개된 '늑구를 찾아봐'라는 안내판을 설치했다. 안내판에 따르면 늑구는 다른 개체보다 체격이 크고 미간에 두 줄의 선이 있으며 꼬리에 검은 점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재개장 이후 SNS에도 늑대 사..

공캠 `청춘 야장`의 밤거리… 세종시민 갈증 해소
공캠 '청춘 야장'의 밤거리… 세종시민 갈증 해소

2024년 9월 개교한 세종시 집현동 '공동캠퍼스'와 그 일대가 홍대 거리 못잖은 번화가로 탈바꿈할 수 있을까. 1000명 안팎의 재학생 규모와 주변 환경으로 본 현재는 상상하기 힘든 그림이다. 외곽순환도로(차량 1분)와 비알티(BRT) 정류장(도보 3분), KTX 오송역(버스 18분) 접근성이 좋을 뿐, 대학생들이 머물만한 공간은 전무하다. 당장 '외딴 섬', '유령 캠퍼스'란 오명을 씻어내고, 지역 주민과 한데 어우러지는 장부터 만들어내는 게 숙제로 남아 있다. 캠퍼스 도서관(학술문화지원센터)을 개방하고 책을 대여해주는 시도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

  • 분주한 개표소 분주한 개표소

  •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당선 ‘확실’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당선 ‘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