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발왕산 정상에 ‘평창 평화봉’ 지명 제정, 국가지명위원회 최종 확정

  • 전국
  • 강원

평창군 발왕산 정상에 ‘평창 평화봉’ 지명 제정, 국가지명위원회 최종 확정

  • 승인 2019-10-24 11:17
  • 신문게재 2019-10-25 8면
  • 한상안 기자한상안 기자
2. 발왕산 평화봉 일원
발왕산 평화봉 일원(사진제공: 평창군)
2019년 10월 16일 평창군 대관령면 수하리 산1번지 발왕산 정상 산 봉우리에 이름이 정해졌다. 그동안 무명이었던 발왕산 주봉이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인 '평화 올림픽'을 기념하고, 한반도 평화의 발원지인 발왕산 정산에 '평창 평화봉' 이름이 정해지면서 그동안 염원했던 강원평화특별자치도 강원도민과 평화 도시 평창군민의 염원으로 자긍심이 고취되었다.

강원 평창군은 2019년 2월부터 평창 평화봉 지명 제정을 위해서 문헌 및 자료수집을 완료하고 지명사용을 위한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4월에는 주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78% 이상이 대부분 긍정적인 의견이었다. 5월 14일 평창군 지명위원회에서 의결되고 7월 29일 강원도 지명위원회 의결 후 10월 16일 국가지명위원회에서 최종 의결됨에 따라 국토지리정보원 고시 제2019-4044호로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수하리 산1번지 봉우리에 '평창 평화봉'지명을 결정 고시하였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발왕산이 2018평창 동계 올림픽의 장소 적인 상징성도 있지만, 평창은 이미 그 이름 속에 평화라는 뜻이 내재 되어 있다. 평창(平昌)이라는 지명을 그대로 풀이하자면 평화와 번영이다. 평평하다 평화롭다는 의미의 평(平)과 창성 하다 흥성 하다는 뜻의 창(昌)이라는 글자의 조합이다. 평화와 번영을 의미하는 평창에서, 발왕산 정상에 '평창 평화봉'은 발왕산을 찾는 평창과 강원도를 방문하는 수 많은 사람들에게 평창과 평화, 동계 올림픽을 기억하는 '평화 도시 평창'의 유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평창=한상안 기자 dhlfy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오월드 탈출 늑대 밤사이 무수동 치유의숲서 목격…"여전히 숲에 머물러"
  2. 늑대 탈출에 통제된 대전오월드
  3. [종합] 대전오월드 탈출 늑대 초등학교 인근까지 왔었다… 학교·주민 긴장
  4. 대전동물원 탈출 늑대, 야간수색 전환… 암컷 등 활용 귀소본능 기대
  5. 늑대 포획 골든타임에 갑작스런 비…"탈진에 빠지기 전 발견이르길"
  1. 대전오월드 늑대 탈출…생포에 집중하는 소방과 경찰
  2. 탈출한 늑대 목격된 보문산 일대 ‘출입금지’
  3. 대전동물원 늑대 탈출 이틀째, 의문 투성… 전책·철조망 모두 뚫고 나갔나
  4. 퓨마탈출 이후 표준매뉴얼 수립했는데… 오월드 이번에도 안 지켰다
  5. 대전동물원 탈출 늑대, 오월드네거리까지 내려왔다 사라져

헤드라인 뉴스


악천후에 밤사이 수색중단 후 아침에 재개…포위 대신 출현 시 출동으로

악천후에 밤사이 수색중단 후 아침에 재개…포위 대신 출현 시 출동으로

대전 오월드에서 탈출한 늑대를 수색한 지 사흘째를 맞아 10일 오전부터 드론을 활용한 산악 검색이 다시 시작됐다. 전날 낮부터 비가 내리고 오후에는 안개까지 끼면서 더는 야간수색에 의미가 없다고 판단하고 9일 오후 10시께 수색을 중단하고 날이 밝기를 기다렸다. 간밤에 늑대의 행적을 찾지 못한 상태로 오늘부터는 오월드 주변 야산의 포위망을 풀고 어디에선가 출현했을 때 즉시 출동해 그 주변을 포위하는 방식을 사용하기로 했다. 열화상감지기를 활용한 수색에서 보문산 주변의 야산에서 늑대의 움직임이 더 이상 포착되지 않아 이곳을 벗어났을..

도난당한 `이글스TV` 실버 버튼…당근 마켓에 `12만 원?`
도난당한 '이글스TV' 실버 버튼…당근 마켓에 '12만 원?'

도난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유튜브 채널 '이글스TV' 실버버튼이 중고거래 플랫폼에 올라온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9일 한화에 따르면 구단은 이날 중고 거래 앱 당근 마켓에 구단 유튜브 채널 명인 'Eagles TV(이글스 티비)'라고 적힌 유튜브 실버버튼 판매 글이 올라온 것을 확인 후 경찰에 고소했다. 해당 게시물을 작성한 게시자 A씨는 유튜브 실버 버튼을 12만 원에 판매한다고 올린 뒤, 'Eagles TV 채널 10만 구독자 달성 기념으로 받은 제품이다'라며 "벽걸이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뒷면에..

`거래절벽·대출규제`에… 충청권 아파트 10가구 중 4곳 이상 입주 못해
'거래절벽·대출규제'에… 충청권 아파트 10가구 중 4곳 이상 입주 못해

충청권에서 기존 주택이 팔리지 않아 신축 아파트 입주가 지연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여기에 정부의 강력한 대출 규제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高)' 현상까지 겹치면서, 분양 잔금을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확산되고 있다. 더불어 다주택자 규제로 '똘똘한 한 채' 선호가 가속하면서 지방 주택 처분 압력이 커져, 그 여파가 서민 경제 전반으로 번지는 분위기다. 9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충청권 3월 입주율은 57.5%로 전월(63.4%)보다 5.9%포인트 줄었다. 즉 10가구 중 4곳 이상은 입주를 하지 못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오월드 늑대 탈출…생포에 집중하는 소방과 경찰 대전오월드 늑대 탈출…생포에 집중하는 소방과 경찰

  • 공공기관 2부제 첫 날…자전거 출근 늘고 자동차 출근은 줄고 공공기관 2부제 첫 날…자전거 출근 늘고 자동차 출근은 줄고

  • 늑대 탈출에 통제된 대전오월드 늑대 탈출에 통제된 대전오월드

  • 8일부터 공공기관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 8일부터 공공기관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