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라이프]대전서구노인지회 23회 노인의 날 행사

  • 사람들
  • 뉴스

[실버라이프]대전서구노인지회 23회 노인의 날 행사

  • 승인 2019-10-23 18:07
  • 신문게재 2019-10-25 12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KakaoTalk_20191018_085728715
노인의 날은 노인복지법 제6조에 의거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노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사)대한노인회 대전시 서구지회는 2019년 10월 2일대전 서구 탄방동에 위치한 더오페라웨딩홀에서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제23회 노인의 날을 맞아 더오페라웨딩홀 대강당에서 장종태 서구청장의 지원과 박세용 서구노인지회장 주관으로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장종태 서구청장과 김창관 서구의회의장을 비롯한 서구의회 의원 전원과 각 기관 사회단체 등 지역 어르신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오프닝 난타, 아코디언 연주, 베리댄스, 민요 한마당, 레크체조, 사물놀이 등 신명나는 축하공연이 한 시간 동안 진행된 후 공식행사로 내빈 소개와 56명의 모범 노인에게 장종태 서구청장, 김창관 서구의회의장, 박세용 서구노인지회장이 각각 표창을 하였다.

이어서 박세용 서구노인지회장의 기념사와 장종태 서구청장의 축사, 김청관 서구의회의장. 박병석 서구갑 국회의원의 동영상 축사는 한결 같이 "어른들께서는 격동시대를 살아오면서 자신의 안위는 돌아보지 않고 오직 나라 발전을 위해 달려오셔서 지금의 풍요로운 나라를 만드신 어른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제 어른들이 자신들의 삶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게 할 것이며, 날로 각박해져 가는 세상 속에서 노인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여 어른들이 존경받는 세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경로호친 사상이 많이 퇴색해진 요즘이지만 우리 겨레의 노인공경은 지극하다.

젊은이 들은 어른들의 희생과 각고의 노력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어른들이 웃는 세상이 우리가 꿈꾸는 세상이며,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인을 공경하는 효 사상을 지원하는 나라가 진정 질서 있고 행복한 나라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이갑선 명예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합강동 스마트시티, 'L1블록 643세대' 본격 공급
  2. 과기정통부 '출연연 정책방향' 발표… 과기계 "기대와 우려 동시에"
  3. 장철민 "새 충청은 젊은 리더십 필요"… 대전·충남 첫 통합단체장 도전 의지↑
  4. 최저임금 인상에 급여 줄이려 휴게 시간 확대… 경비노동자들 방지 대책 촉구
  5. 한남대 이진아 교수 연구팀, 세계 저명학술지에 논문 게재
  1. 김태흠 충남지사 "대통령 통합 의지 적극 환영"
  2. 학생들의 헌옷 판매 수익 취약계층 장학금으로…충남대 백마봉사단 눈길
  3. 민주평통 동구협의회,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 논의
  4.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 착수… '수산물 유통 중심으로'
  5. 지역대 육성 위해 라이즈 사업에 팔 걷어부친 대전시…전국 최초 조례 제정

헤드라인 뉴스


이장우 "김태흠 지사와 충청 미래를 위해 역할 분담할 것"

이장우 "김태흠 지사와 충청 미래를 위해 역할 분담할 것"

이장우 대전시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적극 추진으로 급물살을 탄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단체장 출마에 대해 "김태흠 충남지사와 함께 충청의 미래를 위해 역할분담을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19일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가진 오정 국가시범지구(도시재생 혁신지구) 선정 관련 브리핑에서 대전충남행정통합시장 출마 여부에 대한 질문에 "통합시장을 누가 하고 안 하고는 작은 문제이고, 통합은 유불리를 떠나 충청 미래를 위해 해야 하는 일"이라면서 "(출마는) 누가 하고 안 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당과도 상의할 일이다. 김태흠 충남지사와는 (이..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 성료… 퀴즈왕 주인공은?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 성료… 퀴즈왕 주인공은?

청양 목면초등학교 4학년 김가율 학생이 2025 충남 재난 안전 퀴즈왕에 등극했다. 충청남도, 중도일보가 주최하고, 충남교육청, 충남경찰청이 후원한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이 18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골든벨은 충남 15개 시군 퀴즈왕에 등극한 학생 및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모여 충남 퀴즈왕에 도전하는 자리로, 27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행사엔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남도현 충남교육청 기획국장, 김택중 예산부군수,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최재헌 중도일보 내포본부장 등이 참석해 퀴즈왕..

충남 천안·보령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잇따라 발생
충남 천안·보령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잇따라 발생

충남 천안과 보령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H5형)가 잇따라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17일 충남 보령시 청소면, 천안시 성환읍 소재 농장에서 폐사가 증가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동물위생시험소가 확인에 나섰다. 충남 동물위생시험소가 18일 확인한 결과, H5형이 검출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고병원성 여부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결과는 1~3일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성환읍 소재 농장은 과거 4차례 발생한 사례가 있고, 청소면 농장은 2022년 1차례 발생한 바 있다. 현재 성환읍 소재 농장에서 사육 중인 가금류 22..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