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과 지역사회의 대응방안 모색

  • 사람들
  • 뉴스

4차 산업혁명과 지역사회의 대응방안 모색

미래정책연구회 주최, 대전세종연구원 주관

  • 승인 2019-11-07 17:43
  • 신문게재 2019-11-08 21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temp_1573107807439.2085129242
제8회 미래정책연구회 학술대회에 참석한 발제자와 토론자들이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 기업이 글로벌 산업 생태계를 주도할 수 있으려면 산·학·연·관 유기적인 연계·협력을 통한 4차 산업 협력생태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남승훈 원장
제1주제 발제자 남승훈 박사
남승훈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출연연과학기술인협의회 회장)이 7일 오후 3시 대전세종연구원 대회의실 2층에서 열린 제8회 미래정책연구회 학술대회에서 ‘4차 산업혁명과 지역과학기술계의 역할’을 제목으로 한 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temp_1573107845281.166750351
박범계 국회의원이 축사하고 있다.
남승훈 회장은 미래정책연구회(상임공동대표 맹수석 충남대 로스쿨 교수)가 주최하고 대전세종연구원(원장 박재묵)이 주관한 ‘4차 산업혁명과 지역사회의 대응방안 모색’ 주제 학술대회에서 첫 주제발표를 통해 “관은 범부처 4차 산업혁명 관련 플랫폼 구축과 기술 개발 등 과학기술정책을 수립하고, 시는 4차 산업혁명의 기술적 특성과 지역의 기술 혁신 생태계의 특성상 규제 개혁, 생태계 조성 등에 정책 초점을 맞춰야 된다”고 강조했다. 또 “학계는 미래사회 수요 맞춤형 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연구기관은 분야별 대표 출연(연)을 주관기관으로 선정해 관련 산학연 협력연구협의체 구성과 원천기술 개발에 힘써야 된다”고 제안했다.

남 회장은 이어 “산업계에서는 한국 기업이 글로벌 산업 생태계를 주도하기 위해 플랫폼 주도권을 확보해야 한다”며 “환경 변화를 조기에 감지하고 분석해 체계적인 전략으로 대응하자”고 강조했다.

맹수석 상임대표
맹수석 상임공동대표
이날 학술대회는 정주영 충남대 교수가 진행 사회를 맡았고 미래정책연구회 상임공동대표인 맹수석 충남대 교수의 개회사와 박범계 국회의원의 환영사가 있었다.

맹수석 상임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해 지역적 관점에서 우리 지역사회의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각종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축사를 한 박범계 의원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과학의 메카인 우리 지역, 특히 대전,세종,오창을 잇는 골든트라이앵글을 기반으로 국가의 미래와 혁신성장의 돌파구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제1주제인 ‘4차 산업혁명과 지역과학기술계의 역할’ 주제 학술대회는 김성현 박사(한국전자통신연구원. 미래정책연구회 공동대표)의 사회로 항공우주연구원 안오성 박사와 원자력연구원 유용균 박사, 대전세종연구원 황혜란 박사, 기계연구원 오승훈 팀장이 토론했다.

제2 주제인 ‘4차 산업혁명과 지역 경제’ 에 대해서는 남수중 공주대 교수(미래정책연구회 공동대표)의 사회로 홍성효 공주대 교수가 발표하고, 남성집 한남대 교수와 정지복 공주대 교수, 채경준 법무법인 베스트로 변호사가 토론했다.

temp_1573107824915.412055342
박범계 국회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과학의 메카인 우리 지역, 특히 대전, 세종, 오창을 잇는 골든트라이앵글을 기반으로 국가의 미래와 혁신성장의 돌파구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제3주제인 ‘4차 산업혁명과 지역대학의 역할’에 대해서는 조인성 한남대 교수의 사회로 허창수 충남대 교수가 발표하고, 박성태 배재대 부총장과 박진근 대전대 교수, 최동오 충남대 교수, 조선미 충남대 박사가 토론했다.

제4주제인 ‘4차 산업혁명과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해서는 이형권 충남대 교수의 사회로 권선필 목원대 교수가 발표하고, 고봉민 법룰사무소 청리로 변호사와 김용원 건양대 교수, 김권일 한국지방자치법학회 간사가 토론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2.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중국전서 반전 노려야…비에 경기 지연 변수
  3. 대전역세권 복합2-1개발 무산 수순... 전략 재정비해야
  4. "가족에게 쉼을, 마음에는 행복을"
  5. 대전시립손소리복지관 청각장애인 복지 증진 위한 업무 협약(MOU)
  1.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가정 위한 따뜻한 나눔 전달받아
  2. 남자 사브르, 일본 꺾고 아시안게임 4연패…오상욱 마지막 뒤집기
  3. 밀알복지관, '안전하고 따뜻한 집 만들기 프로젝트'
  4.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네이버해피빈 온라인모금함 명절선물세트 지원
  5.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헤드라인 뉴스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핵심 과제로 통합을 추진했던 충청권 대학들이 잇따라 통합의 벽에 부딪히고 있다. 최근 충북대와 한국교통대가 통합 협상 중단을 결정하면서 글로컬대학 지원금 환수 절차까지 거론되는 가운데, 통합신청서 제출이 부결된 충남대와 국립공주대의 향후 사업 추진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7일 충남대 등에 따르면 충남대와 국립공주대는 글로컬대학30 선정 이후 통합을 주요 혁신 과제로 추진해왔다. 양 대학은 통합을 기반으로 교육·연구 역량을 결집하고 대전·충남의 산업 기반을 연계한 지역혁신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수술 자체 충족률'이 전국 5대 권역 중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 환자들이 수술을 받으러 충청 소재 병원이 아니라 수도권 병원으로 간다는 얘기다. 그러다 보니 비수도권 암 환자 중 수도권 주요 병원에서 진료받는 환자 역시 충청권이 가장 많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28일 제공한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시도별 10대 암 수술 자체 충족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21∼2025년) 대장암과 폐암, 위암, 간암 등 10대 암 수술의 자체 충족률은 서울 9..

출범 100일 앞둔 `조상호 세종시정부`, 재정난 뚫고 도약 주목
출범 100일 앞둔 '조상호 세종시정부', 재정난 뚫고 도약 주목

조상호 세종시장이 오는 10월 10일 세종축제 '불꽃놀이'에 맞춰 출범 100일 축포를 쏘아 올릴지 주목된다. 민선 5기 세종시 정부는 지난 7월 1일 출범한 후,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출범 100일을 넘어선다. 이 시점까지 공약 과제부터 산적한 현안들을 재정비하고, 조직개편과 인선 안을 원활히 마무리해야 하는 숙제가 남겨져 있다. 4년이란 짧은 시간과 재정난 아래, 시 정부의 성공적 초석을 다지는 게 중요해졌다. 공교롭게도 10월 10일 토요일 중앙공원에선 성공 시 정부의 도약과 행정수도 완성을 염원하는 '불꽃 쇼'가 펼쳐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