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다정초 교육축제 성료…학생·학부모·교원 어울림 한마당

  • 정치/행정
  • 세종

세종 다정초 교육축제 성료…학생·학부모·교원 어울림 한마당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개최

  • 승인 2019-11-08 15:07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교육 3주체가 함께 하는 어울림 한마당(3)
세종 다정초등학교가 제2회 교육축제를 개최하고 학생과 학부모, 교원이 함께 어울리는 주간을 보냈다. (사진=다정초 제공)
세종시 다정초등학교는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 '제2회 다정 교육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제2회 다정 교육축제는 학생들이 지난 1년간 학습활동에서 배우고 익힌 내용을 부모님, 선생님, 친구들에게 발표함으로써 스스로의 성장 모습을 자랑하는 시간을 갖고, 다양한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협동과 배려 등 공동체 생활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축제의 주요 행사는 ▲프로젝트 학습발표회 ▲독서축제 ▲학부모회 주관 축제 ▲꿈과 끼 재주 발표회 ▲가족 인성 캠프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젝트 학습발표회는 다른 나라의 문화 소개하기, 나의 진로꿈 발표회, 여행상품 계획 및 판매 등 학생들이 그동안 교육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축제를 찾은 부모님들에게 선보여 자녀의 성장 모습을 지켜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학생들의 독서 습관을 뽐내고 독서의 중요성을 알게 하는 독서 축제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 독서 골든벨'과 각 학년의 특색을 반영한 '학년별 특색 프로그램', 그리고 도서관 내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생각그루'가 일주일간 진행됐다.

다정초 학부모회는 아나바다를 실천하기 위한 알뜰 바자회를 개최해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을 학교발전기금으로 기부하고 행사에 방문한 학생들을 위해 떡볶이와 어묵, 소떡소떡 등 먹거리 장터를 열었다.

학부모 합창단은 그동안 갈고 닦은 합창 실력을 다정초 학생과 함께 공연하여 축제에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꿈과 끼 재주 발표회에서는 ▲UCC 전시 ▲다정 앙상블 공연 ▲교사 합창단 ▲다정 리코더 합주 동아리 학생들의 공연이 진행됐다.

50여 명의 가족이 참여한 가족인성캠프는 협동과 경쟁을 체험하는 명랑 운동회, 부모와 자녀가 서로 공감하고 함께 신체활동을 체험하는 레크리에이션, 웃음이 있는 퍼포먼스를 관람하는 코믹 저글링쇼 등이 진행됐다.

노경숙 다정초 교장은 "다정교육축제를 진행한 지 불과 2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교사들과 학부모들로부터 적극적인 지지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인해 완성도 높이 축제가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끼를 키워주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장 후보, 날선 공약 검증… 실현 가능성 놓고 '설전'
  2. 예산 ‘돌봄 방학’ 해소 모델 최우수… 논산·진천도 우수
  3. 세종시 집현동의 잃어버린 5년, '정영원'이 되살린다
  4. "연기·연동면·해밀·산울동 적임자"… 찐 마을 사람 '김순주'가 뛴다
  5. 국힘 세종시당, '노무현 공원'서 자전거 타고 행정수도 완성 약속
  1. 5월 넷째 주 대전·충남 청약 흥행 단지 계약 '눈길'
  2. '교류의 문' 연 대전여성기업인협회 "서로 돕는 협회 만들어가자"
  3. 천안법원, 고속도로 통행료 납부하지 않은 운전자 징역형
  4. 정부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률 세종·대전 신청률 높아
  5. 천안시농업기술센터, 텃밭교육 모종 지역사회와 함께 나눠

헤드라인 뉴스


고즈넉한 사찰 답사부터 도심 야경까지… 석가탄신일 맞이 식장산 나들이

고즈넉한 사찰 답사부터 도심 야경까지… 석가탄신일 맞이 식장산 나들이

대전의 동쪽을 든든하게 받치고 있는 식장산 서쪽 기슭, 도심의 소음이 거짓말처럼 잦아드는 곳에 천년 고찰 고산사(高山寺)가 자리하고 있다. 신라 정강왕 1년(886년) 도선국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는 고산사는 오랜 세월 지역의 영욕을 함께해 온 대전의 대표적인 천년 고찰이다. 고산사의 중심인 대웅전(대전시 유형문화재)은 조선 후기의 소박하면서도 균형 잡힌 건축 양식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단아한 법당 내부로 들어서면 섬세한 필선이 돋보이는 아미타불화와 자애로운 미소의 목조석가여래좌상이 참배객을 맞이한다. 화려한 대형 사찰처럼..

공식선거운동 첫 주말 여야 지도부 충청 공략 "정부지원" vs "정권심판"
공식선거운동 첫 주말 여야 지도부 충청 공략 "정부지원" vs "정권심판"

6·3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 금강벨트에서 승기를 잡으려는 여야 지도부의 총력전이 더욱 뜨거워 지고 있다. 공식선거운동 돌입 후 첫 주말 양당 대표가 충청권을 찾아 각각 정부 지원론과 정권 심판론 프레임을 들고 지역 표심을 파고들었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24일 대전 대덕구 신탄진시장을 찾아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와 최충규 대덕구청장 후보를 지원 사격에 나섰다. 송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성공한 지방정부를 이어갈지, 다시 무능과 혼란으로 돌아갈지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

천안법원, 술에 취해 장례식 방해한 혐의 `벌금 100만원`
천안법원, 술에 취해 장례식 방해한 혐의 '벌금 100만원'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4단독은 술에 취해 장례식장에서 소란을 피워 장례식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25년 5월 9일 장례식이 진행 중인 천안시 서북구 모 장례식장에서 술에 취해 빈소에서 의자를 바닥에 집어 던지며 30여분간 욕설과 소리를 지르고 다른 조문객을 밀쳐 장례식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영곤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업무방해 등으로 수차례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고, 특히 이 사건 범행 당시에는 누범기간 중이었음에도 또다시 술에 취해 장례식장에서 소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부처님 오신 날 분위기 고조시키는 봉축탑 부처님 오신 날 분위기 고조시키는 봉축탑

  • 13일간의 지방선거 유세전 시작…‘우리 후보 뽑아주세요’ 13일간의 지방선거 유세전 시작…‘우리 후보 뽑아주세요’

  • ‘중원을 잡아라’…여·야대표 충청 총출동 ‘중원을 잡아라’…여·야대표 충청 총출동

  • 공식 선거운동 D-1, 선거벽보 점검 공식 선거운동 D-1, 선거벽보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