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고용노동지청(지청장 권호안)이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동절기 대비 건설현장 불시감독에 돌입한다.
천안·아산·당진·예산지역 건설현장 2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불시감독은 우선 오는 15일까지 건설현장 자체 점검을 실시한 뒤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질식, 화재폭발 등 위험이 높은 현장에 대한 불시감독으로 실질적인 사고예방 조치를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권호안 지청장은 "동절기는 계절적 요인에 의한 대형사고의 위험이 큰 시기"라며 "사전 개선기회가 부여된 만큼 이번 감독결과 안전보건관리가 전반적으로 부실한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산업안전보건법을 엄격히 적용하여 행정·사법처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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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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