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제2단계 균형발전사업비 충남 최다 확보

  • 전국
  • 부여군

부여군, 제2단계 균형발전사업비 충남 최다 확보

  • 승인 2019-11-09 18:18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하는 충청남도 제2단계 1기 지역균형발전사업 대상 시·군중에서 가장 많은 균형발전 사업비를 확보했다.

민선 7기에 들어서면서 부여군의 장점, 약점, 기회, 위협요인을 분석하여 낙후도 개선과 균형발전을 위해 농업경쟁력 강화, 문화·체육 기반 구축, 인구증가·경제 활성화의 3가지 핵심성장 테마를 도출하고 이에 따른 세부추진 전략을 수립했다.

지난 3월부터 3가지 유형의 사업선정 방식인 도 제안, 시·군 경쟁공모사업, 시·군 자율사업으로 충청남도 균형발전자문위원과의 10차례 넘는 컨설팅을 받는 등 부여군의 지속적인 경제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준비해 왔다.

특히 도 제안공모사업인 "나래원 시설 증축사업"선정으로 군민의 삶의 질 개선과 안녕을 지속적으로 꾀할 수 있게 됐다. 시·군 경쟁공모사업으로는 가장 취약한 고용 및 산업부분의 활성화를 위해 부여 일반산업단지조성사업을 제안해 1차 균형발전평가심의회에서 총 742억원 중 균형발전사업비 242억원을 확보한 후, 사업비 적용단가를 실행년도 단가로 조정해 달라는 부여군의 증액요청을 충청남도 균형발전위원회에서 받아들여 당초보다 84억원이 증액된 총 826억원 중 균형발전사업비 284억원(도 142, 군 142)의 사업비를 최종 확보했다.

이에 따라 군은 산업단지 토지분양비의 원가를 낮출 수 있게 돼 산업단지 조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단지 내에 바이오 소재의 국산화 인프라 구축 및 R&D 지원을 위해 총사업비 980억원을 투입해 바이오소재 복합센터를 건립하는 '충남 바이오소재 클러스터 구축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산업단지의 분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군수는 " 부여 일반산업단지는 부여군의 낙후도를 개선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단기적 효과보다는 중장기적인 부여군의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마중물로 기여하는 바가 매우 클 것"이라며, "앞으로 시·군 자율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서도 부여군이 지속발전가능한 사업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미래 10년 도시철도 밑그림 완성... 민선 9기 전략 중요
  2. 정부·대기업의 '3대 메가 프로젝트'… 세종시는 소외되나
  3. [민선9기 출범] 협치 절실한데…대전 與野 연일 '신경전'
  4. [민선9기 출범] 대전충남 행정통합 방정식 찾기
  5. [민선9기 출범] 충청권 재정난 극복 행정수도 완성 과제 산적
  1. [민선9기 출범] 대규모 투자사업 등 줄줄이 구조조정 불가피
  2. [민선9기 출범] 대전시의회 거수기 우려 원구성 내홍 최소화 과제
  3. [월요논단] 그냥 그렇다는 이야기
  4. 무더위 날리는 음악분수
  5. [사설] 충청 'AI 데이터센터' 유력, 문제 없나

헤드라인 뉴스


삼성·하닉, 81조 투자 충청권 반도체 패키징 거점 육성

삼성·하닉, 81조 투자 충청권 반도체 패키징 거점 육성

이재명 국민주권정부가 29일 인공지능(AI) 시대, 미래 반도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충청권을 '반도체 패키징'(Ssemiconductor Packaging: 반도체 칩을 탑재할 기기에 맞는 형태로 만드는 기술) 거점으로 육성하는 내용을 담은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정부는 이날 오후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보고회를 열고, 반도체와 AI 로봇 등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 등 3대 분야의 대규모 투자계획과 전력·입지 등의 인프라 확충방안을 공개했다. ▲반..

주담대 금리 상승세에 충청권 차주들 `한숨`... 고정·변동형 셈법 복잡
주담대 금리 상승세에 충청권 차주들 '한숨'... 고정·변동형 셈법 복잡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충청권 차주들의 한숨도 깊어지고 있다. 고정형 주담대 금리가 2025년 10월 이후 8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는 데다, 변동형을 택한 차주들도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이자 부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서다. 29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2026년 4월 중 대전·세종·충남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상승 추세를 지속하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대전의 예금은행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4월 491억 원 증가한 17조 59..

내달 충청권 2180세대 분양… 대전·충북은 공급 없어
내달 충청권 2180세대 분양… 대전·충북은 공급 없어

내달 충청권에선 2180세대가 분양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충청권 분양은 충남과 세종에 예정돼 있으며, 대전과 충북은 분양 소식이 없다. 29일 직방에 따르면, 7월 전국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총 2만 9671세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 실적(2025년 7월 2만 2793세대) 대비 약 30% 증가한 규모다. 일반분양 역시 1만8554세대에서 2만1679세대로 약 17%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총 2만 252세대로 전체 물량의 약 68%를 차지한다. 지방은 9419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역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끝까지 찾고, 끝까지 예우한다’…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안장식 ‘끝까지 찾고, 끝까지 예우한다’…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안장식

  • 내달부터 지하철에 리튬배터리 구동 탈 것과 대용량 리튬배터리 반입 제한 내달부터 지하철에 리튬배터리 구동 탈 것과 대용량 리튬배터리 반입 제한

  • 무더위 날리는 음악분수 무더위 날리는 음악분수

  • 석유 최고가격제 첫 인하…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석유 최고가격제 첫 인하…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