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새 브랜드 쌀 '땅끝햇살 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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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새 브랜드 쌀 '땅끝햇살 秀' 출시

전남농업기술원 육성 고품질 품종 새청무벼 이용

  • 승인 2019-11-08 21:18
  • 이민철 기자이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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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새 브랜드쌀 '땅끝햇살 秀'. /해남군 제공
전남 해남군이 새 브랜드쌀인 '땅끝햇살 秀'를 출시한다.

땅끝햇살 秀는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최고품질의 유량품종인 새청무벼를 원료로 하고 있으며 해남군 쌀 브랜드인 땅끝햇살보다 한단계 높은 품질을 담았다는 의미다.

전남 최대 농경지를 보유한 해남군은 소비량 감소로 갈수록 치열해지는 쌀 판매시장에서 품질 차별화를 통한 해남쌀의 인지도 제고 및 판매확대를 위해 초고품질 우량품종인 새청무 재배단지 200ha 를 조성했다.

새청무벼는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전남지역에 맞게 육성한 고품질 벼 품종으로, 신동진, 새일미 등 일반벼보다 수발아, 도복, 병충해에 강하며 도정수율이 높고 밥맛이 매우 좋아 소비자 호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해남군은 새청무벼 재배 시범단지에서 고품질 쌀 품질기준에 맞춰 생산한 엄선된 원재료만을 선별 수매 후, 도정해 상품을 출시했다.

'땅끝햇살 秀'는 해남 황산농협에서 출시된다.

군 관계자는 "해남군은 전남 최대, 전국 3위의 벼 생산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옥천농협의 '한눈에 반한쌀'을 제외하고는 소비자 인지도가 낮은 편이다"며 "이번 새 브랜드 출시로 고급쌀을 선호하는 소비 변화에 맞춰 해남쌀의 이미지가 한단계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새청무 벼는 농가의 재배 선호도가 높고, 소비자 호응도 좋아 내년도 해남군 공공비축비 수매품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직 정부보급종 공급이 되지않아 올해는 약 320톤, 5300ha 면적 분량의 새청무벼 종자를 자체 채종포에서 생산, 연말부터 관내 재배 희망 농가에 전량 공급할 계획이다.

해남=이민철 기자 min8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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