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정보화마을 자립·사생·교류 활발

  • 전국
  • 강원

정선군 정보화마을 자립·사생·교류 활발

  • 승인 2019-11-14 19:59
  • 한상안 기자한상안 기자
1573619909714
사진제공: 정선군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행복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정보화 마을 홍보 및 농특산물 판매를 통한 소득증대, 상생발전을 위한 정보화 마을 자매결연 교류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정선군 정보화 마을은 가리왕산 마을, 솔돌 마을, 백두대간 약초 마을, 개미들 마을 등 총 4개의 마을이 운영되고 있으며, 야영캠프· 베이킹· 모노레일· 수학여행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진행은 물론 청정 정선에서 생산되는 마을별 특색있는 농·특산물 직거래 및 온라인 판매, 마을별 정보콘텐츠 구축 및 지역주민 컴퓨터 교육, 다양한 농촌체험 및 문화탐방 프로그램 등을 활발하게 실시하고 있다. 정보화 마을에서는 마을의 적극적인 홍보와 농촌과 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해 30여 개의 기관단체와 자매 결연을 맺고 다양한 교류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정선군에서는 13일 전남 해남 땅끝 송호마을 정보센터에서 강원 정선군 3개 정보화 마을(가리왕산마을, 솔돌마을, 개미들마을)과 전남 해남 땅끝 송호마을간 지속적인 교류와 우호증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군에서는 지난 2013년 자매 결연을 맺은 충남 부여군 3개 정보화 마을(석성버섯마을, 신암친환경마을, 세도장군마을)을 방문해 마을별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 및 사업 현장을 둘러보는 등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정선=한상안 기자 dhlfy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해시, '김해맛집' 82곳 지정 확대...지역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
  2. 인천 남동구 장승백이 전통시장 새단장 본격화
  3. 환자 목부위 침 시술 한의사, 환자 척수손상 금고형 선고
  4. 대전서 교통사고로 올해 54명 사망…전년대비 2배 증가 대책 추진
  5. 인문정신 속의 정치와 리더십
  1. 고등학생 70% "고교학점제 선택에 학원·컨설팅 필요"… 미이수학생 낙인 인식도
  2. 대학 라이즈 사업 초광역 개편 가능성에 지역대학 기대·우려 공존
  3. 대전 횡단보도 건너던 50대 승합차 치여 숨져
  4. 대전·충남 우수 법관 13명 공통점은? '경청·존중·공정' 키워드 3개
  5. [홍석환의 3분 경영] 가을 비

헤드라인 뉴스


지난해 충청권 수험생 37명 ‘학폭 이력’에 대입 불합격

지난해 충청권 수험생 37명 ‘학폭 이력’에 대입 불합격

지난해 충청권 10개 대학이 수시 전형에서 학교폭력 이력을 평가에 반영해 37명이 불합격한 것으로 조사 됐다. 2026학년도 대입 전형이 이뤄지는 올해 전국 대학이 학폭 사항을 필수적으로 확인해 탈락 사례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 된다. 18일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4년제 국·공립, 사립대학 61곳이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내 학폭 처분 이력을 2025학년도 대입 전형 평가에 반영했다. 수시모집에서는 370명 중 272명(73.5%), 정시모집에서는 27명 중 26명(96.3%)..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발주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 확대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발주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 확대

정부가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발주하는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을 확대하는 등 지역 건설업체 살리기에 나선다. 정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이 담긴 '지방공사 지역 업체 참여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지역 건설사의 경영난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지방공사는 지역 업체가 최대한 수주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우선 정부는 공공기관(88억 원 미만)과 지자체(100억 원 미만)의 지역제한경쟁입찰 기준을 150억 원 미만까지 확..

대전시 국방·우주반도체 공급망 중심축 만든다
대전시 국방·우주반도체 공급망 중심축 만든다

K-방산 산업의 미래 경쟁력과 국가 안보를 위한 국방·우주반도체 개발 및 제조 생태계 구축에 대전시와 산학연이 뭉쳤다. 대전시와 KA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화시스템, 대전테크노파크는 18일 시청에서 '국방·우주반도체 국내 공급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광형 KAIST 총장, 방승찬 ETRI 원장, 손재일 한화시스템㈜ 대표,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 안보에 필수적인 국방·우주반도체 개발 및 제조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협약 기관들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

  • 계절의 색 뽐내는 도심 계절의 색 뽐내는 도심

  •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