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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산림종자처리 시설은 발아율이 우수한 산림종자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건조, 탈종, 정선, 선별, 코팅 ,포장 등 종자를 한 번에 처리하고 저장하는 첨단 자동화 시설이다.
그동안 산림종자처리는 협소한 공간에서 과도한 인력 투입으로 인해 비효율적이었으나 본 '스마트 산림종자 처리시설'로서 이와 같은 문제점을 모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 산림종자 처리시설' 조성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추진되며 국비 124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2979㎡ 지상 3층 건물로 아파트형 종자처리장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이용석 센터장은 "스마트 산림종자 처리시설 신축을 통해 고품질 종자를 안정적으로 공급함과 동시에 우량 묘목생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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