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지방 대학들이 '제천의 문제점' 해결책 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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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지방 대학들이 '제천의 문제점' 해결책 연구한다

세명대학교, 22일과 23일 '대학생 연합캠프' 추진

  • 승인 2019-11-20 10:28
  • 손도언 기자손도언 기자
세명대학교(총장 이용걸)는 지역사회의 현안 문제 및 해결 방안을 수도권의 학생과 지방의 학생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탐색할 수 있는 대학생 연합캠프를 오는 22일과 23일 세명대학교와 청풍리조트에서 실시한다.

이번 캠프를 위해 약 한 달 간 이루어진 사전 접수 기간에 세명대, 성균관대, 서울여대 학생 약 60여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

지원자가 많아 연합 캠프에 대한 사전 각오를 받은 후 각 대학별로 약 15~20명씩을 선발했다.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은 이미 교육계와 지역사회에서는 많이 논의되고 있다.

그러나 이번처럼 수도권 대학생과 지방 대학생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탐색하는 취지의 프로그램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제천시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인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개회식에 참여해 참여 학생들을 격려할 예정이고, 윤종섭 제천문화원장은 '제천 다시보기'라는 제목의 특강을 통해 지역이 당면한 문제현안을 설명할 계획이다.

또 창의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대학, 성별, 학년 등을 고려한 융합팀을 구성하고 성균관대 설상훈 교수가 디자인사고(Design Thinking) 워크숍을 3차에 걸쳐 진행한다.

대학생 연합캠프를 설계한 세명대 한송이 교수(교양대학)는 "세명대 학생들은 타 지역의 학생들과 함께 제천의 문제를 고민할 수 있다"며 "또 수도권 학생들은 우리나라 지역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를 직접 탐구해보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제천=손도언 기자 k-55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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