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유메디칼시스템, 공주대에 3D 인체 가상해부 영상장비 기증

  • 전국
  • 공주시

㈜씨유메디칼시스템, 공주대에 3D 인체 가상해부 영상장비 기증

  • 승인 2019-11-20 21:06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기탁식
㈜씨유메디칼시스템 나학록 대표이사는 20일 공주대학교를 전격 방문하고 간호보건대학 학생들이 3D영상으로 인체의 각각의 층을 사실적으로 관찰하거나 실습할 수 있는 영상장비 '아나토마지 테이블'을 기증했다.<사진>

심장충격기 전문 제조·판매업체인 ㈜씨유메디칼시스템 나학록 대표이사는 이날 원성수 총장을 비롯해 대학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7700만원 상당의 3D 인체 가상해부 영상장비 '아나토마지 테이블'을 기증한 것이다.

기증된 아나토마지 테이블은 인체의 해부도를 3D영상으로 재현하는 실험실습기자재로서 손가락 터치나 기존의 마우스 등 다양한 기구를 이용하여 쉽게 사용하고, 분석할 수 있는 장비이다.

이 장비는 인체의 각각의 층을 사실적으로 보여주고 3D 영상을 통해 절개하여 관찰하거나 실습하는 등 학생과 연구원이 보고자하는 특정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분석할 수 있게 되어 보건의료와 응급구조학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성수 총장은"고가의 실험실습기자재를 대학에 기증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학생들이 보건의료 및 응급구조학 연구와 발전을 통해 다양한 분석으로 연구 개발의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씨유메티칼시스템은 '생명을 살리는 기업'이라는 정신 아래 의료장비인 심장충격기를 전문으로 제조하여 국내 판매뿐만 아니라 세계 70여 개국에 수출하는 기업이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밀양시 홍보대사, 활동 저조 논란
  2. 대전에서 날아오른 한화 이글스…1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성공
  3. 7-1로 PO 주도권 챙긴 한화 이글스, 한국시리즈 진출 성공할까
  4. 충남도-나라현, 교류·협력 강화한다… 공동선언
  5. [2025 국감] IITP 매점 특혜? 과기연전 노조 "최수진 의원 허위사실, 규탄"
  1. 대전사랑메세나, 대신증권 박귀현 이사와 함께한 '주식 기초 세미나' 및 기부 나눔
  2. 배움의 즐거움, 꽃길 위에서 피어나다
  3. '내 생의 최고의 선물, 특별한 하루'
  4. 유성장복, 잠실 ‘월드웹툰페스티벌’ 통한 1:1 잡매칭 모색
  5. 전국마라톤협회 장영기 회장, 초록우산 그린리더클럽 위촉

헤드라인 뉴스


천안법원, 경찰관에게 대변 던진 40대 중국인 `징역 1년`

천안법원, 경찰관에게 대변 던진 40대 중국인 '징역 1년'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5단독은 폭력 등으로 현행범 체포되자 경찰관을 폭행하고 인치된 후 대소변을 던져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중국 국적 A(46)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25년 8월 25일 동남구 신부동에서 112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때려도 돼요?"라고 말하며 발등을 밟고 복부를 수회 가격하는 등 정당한 직무집행을 방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그는 현행범으로 체포돼 동남경찰서 형사과 인치실에서 소란을 피우던 중 경찰관을 향해 신발을 던지거나 소파 위에서 대변을 본 뒤..

천안동남서, `성착취 목적 대화죄` 위장수사 집중 활동 기간 운영
천안동남서, '성착취 목적 대화죄' 위장수사 집중 활동 기간 운영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송해영)는 최근 성착취 목적 대화죄 미수범 처벌규정 신설에 따라 아동·청소년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 달 간 '성착취 목적 대화죄' 위장수사 집중 활동 기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경찰관이 아동으로 위장해 피의자에게 접근·대화 시 '아동 성착취 결과' 발생 가능성이 없어 처벌하지 못했으나 이번 개정으로 미수범 처벌이 가능해 현장에서 위장 수사를 활발하게 진행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아울러 온라인상 행위에 제한되었던 처벌 범위가 오프라인으로 확대돼 직접 만나 성착취 목적으로 대화하는 오..

천안법원, 억대의 짝퉁 명품 판매한 일당 징역형
천안법원, 억대의 짝퉁 명품 판매한 일당 징역형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5단독은 억대의 '짝퉁 명품'을 판매해 상표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A(39)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B(42)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들은 2023년 위조상품 판매사이트를 개설해 아미(AMI) 등 위조상품 총 933개를 판매하면서 1억1754만원(정품가액 합계 32억170만원) 상당을 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류봉근 부장판사는 "판시 범행은 정당한 상표권자의 권리를 침해하고 시장경제질서를 교란하는 범죄로 그 죄책이 가볍지 않다"며 "피고인이 상표권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시 국감…내란 옹호 놓고 치열한 공방 대전시 국감…내란 옹호 놓고 치열한 공방

  • 유등교 가설교량 안전점검 유등교 가설교량 안전점검

  • ‘자랑스런 우리 땅 독도에 대해 공부해요’ ‘자랑스런 우리 땅 독도에 대해 공부해요’

  • 상서 하이패스 IC 23일 오후 2시 개통 상서 하이패스 IC 23일 오후 2시 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