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중앙도서관, 겨울방학 13개 강좌 개설

  • 전국
  • 수도권

군포시 중앙도서관, 겨울방학 13개 강좌 개설

영,유아, 청소년 대상… 9~17일 신청 접수, 모든 강좌 수강료 무료, 1~2월 수업 진행

  • 승인 2019-12-02 23:31
  • 신용환 기자신용환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 겨울방학 13개 강좌 개설
군포시 중앙도서관, 겨울방학 13개 강좌 개설
군포시 중앙도서관이 지역의 영?유아와 청소년을 위한 겨울방학 특별 강좌 13개를 마련하고, 9일부터 17일까지 참여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에 개설된 특강은 책을 읽고 자연물 활용 체험 활동을 하는 '그림책 자연놀이(18~30개월)', 지푸라기로 조리를 직접 만드는 '짚공예-복조리 만들기(초등 1~3학년)', 생활 속 금융 지식을 다양한 게임을 통해 알아보는 '우리 아이 경제교실(6세~초등 6학년) 등이다.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독서활동 강좌들이어서 참여자들이 특별하고 알찬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중앙도서관은 설명했다.

운영 시기는 1월 11일부터 2월 20일까지이며, 강의 별로 참여 대상이나 일정 등이 다르니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확인해 자신에게 맞는 강의를 신청하면 된다.



모든 강의의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며, 기타 더 자세한 강의 정보는 중앙도서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남구 중앙도서관장은 "누구라도 독서의 즐거움을 충분히 느낄 특강들을 마련했다"며 "이번 특강을 계기로 지역 내 영?유아와 청소년의 도서관 이용과 독서 활동이 증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도서관은 방학 특강 외에도 연중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알 수 있다.


군포=신용환 기자 shinyw8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한우리·산호·개나리, 수정타운아파트 등 통합 재건축 준비 본격
  2. 대전 유성 엑스포아파트 지구지정 입안제안 신청 '사업 본격화'
  3. <속보>갑천 파크골프장 무단조성 현장에 잔디 식재 정황…고발에도 공사 강행
  4. 대전교육청 종합청렴도 2등급→ 3등급 하락… 충남교육청 4등급
  5. 경북도, 올 한해 도로. 철도 일 잘했다
  1. 이재석 신임 금융감독원 대전세종충남지원장 부임
  2. 주택산업연구원 "내년 집값 서울·수도권 상승 유지 및 지방 상승 전환"
  3. 대전세종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치와 쇠고기, 떡 나눔 봉사 실시
  4. 대전·충남 행정통합 속도...차기 교육감 선출은 어떻게 하나 '설왕설래'
  5. [행복한 대전교육 프로젝트] 대전둔곡초중, 좋은 관계와 습관을 실천하는 인재 육성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 지원을 위한 범정부적 논의가 본격화되는 등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가속페달이 밟히고 있다. 일각에선 이를 둘러싼 여야의 헤게모니 싸움이 자칫 내년 초 본격화 될 입법화 과정에서 정쟁 증폭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경계감도 여전하다. 행정안전부는 24일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과 관련해 김민재 차관 주재로 관계 부처(11개 부처) 실·국장 회의를 개최하고, 통합 출범을 위한 전 부처의 전폭적인 특혜 제공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회의에서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세부 추진 일정을 공..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대선을 통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 두 사안은 올 한해 한국 정치판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는 연초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 들어갔고,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이어졌다. 결국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헌법 규정에 따라 60일 이내인 올해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임기 만료에 따른 통상적 대선이 아닌, 대통령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였다. 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꺾고 정권..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배를 띄운 것은 국민의힘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다. 두 시·도지사는 지난해 11월 '행정통합'을 선언했다. 이어 9월 30일 성일종 의원 등 국힘 의원 45명이 공동으로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여당도 가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전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