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기본소득 청년서포터즈 공식 출범… 34명 위촉

  • 전국
  • 수도권

경기도 기본소득 청년서포터즈 공식 출범… 34명 위촉

- 2020년말까지 온 오프라인 기본소득 홍보, 박람회 참여 등 기본소득 인지도 확산 도모
- 도내 15세~29세 이하 청년으로 구성… 활발한 활동 통해 기본소득 알릴 것 다짐

  • 승인 2019-12-03 08:04
  • 이기환 기자이기환 기자
사본 -청년서포터즈1
경기도 기본소득 청년서포터즈 공식 출범 기념촬영 모습.
'경기도 기본소득 청년 서포터즈'가 서포터즈 위촉식과 함께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도내 15세 이상 29세 이하 청년 34명으로 구성된 청년 서포터즈는 오는 2020년 말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기본 소득제도를 홍보하고, 기본소득 박람회 참여와 토론회 개최 등 기본소득 정책의 인지도 확산을 도모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2일 오후 6시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기본소득 청년 서포터즈' 위촉식에서 박영훈, 이건형 서포터즈 공동대표를 비롯한 청년 34명은 조계원 도 정책수석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뒤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기본소득을 널리 알려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건형 서포터즈 공동대표는 "경기도 청년을 대표해 기본소득 청년 서포터즈를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라며 "기본소득 전도사로서 최선을 다해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영훈 서포터즈 공동대표도 "서포터즈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기본소득에 대해 더 많이 알게되면서 더욱 열심히 활동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라며 "더 많은 청년들이 기본소득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8월 공개모집 등을 통해 선발된 서포터즈 34명은 지난달 16일부터 이날까지 총 6차례에 걸쳐 기본소득에 관한 기초지식은 물론 ▲온라인 콘텐츠 만들기 꿀팁 ▲사진찍기 ▲영화로 배우는 기본소득 ▲기본소득과 사회복지 ▲미래세대에 제시하는 기본소득 등에 관한 역량강화 교육을 받은 바 있다.

조계원 도 정책수석은 "기본소득 청년 서포터즈 출범으로 경기도 기본소득 정책의 최초 수혜자인 청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청년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도민참여형 정책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달 7일 '제2회 기본소득 아이디어 공모전'과 '기본소득 영화제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기본소득 정책에 관한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수원=이기환 기자 ghl551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우리 위성이다,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진 사출 지켜보며 환호
  2. [한글날 제정 100주년]AI 시대, 한글의 힘을 기르자
  3. 누리호 5차 발사 성공…대전 한국형 뉴스페이스 도약 가속도
  4. 대전대학교 대전광역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가족·돌봄 지원 협력체계 구축 공동협약
  5. 우송정보대 앵커사업단, 산학연 EXPO서 현장형 인재양성 성과 공개
  1. 건양대, 로고스AI와 손잡고 ‘데이터 주권 AI’ 인재 양성
  2. [대전노인신문] 노인대학 강의가 열리는 날
  3. 충청권 인구감소지역 15곳 그대로… 대전 원도심 3곳 ‘인구활력+지역’ 전환
  4. 충남대 통합신청서 부결 한 달…“국립대 통합 재추진 필요” 민병권 대표 제언
  5. ‘가갸날’에서 한글날까지 100년…대전·세종에서 즐기는 한글날

헤드라인 뉴스


대전 무임교통 3만원 제한… 어르신 3명중 1명 한도초과

대전 무임교통 3만원 제한… 어르신 3명중 1명 한도초과

대전시가 내년부터 70세 이상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을 월 3만원 한도로 축소하기로 한 가운데 현재 이용자 3명 중 1명 이상이 지원 한도를 넘겨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 방식도 현재 사실상 무료 이용에서 본인이 교통비를 먼저 결제한 뒤 이용액을 돌려받는 방식으로 바뀔 예정이어서 제도 변경에 따른 고령층의 체감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어르신 무임교통카드 이용자는 모두 11만 1997명이다. 이들의 1인당 월평균 교통비 이용액은 2만 8586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월 3만 원을 초..

축구대표팀 ‘병역 논란’ 후폭풍…53년 병역특례 폐지 수순 밟나
축구대표팀 ‘병역 논란’ 후폭풍…53년 병역특례 폐지 수순 밟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다시 불붙은 예술·체육인 병역특례 제도가 53년 만에 존폐 기로에 섰다. 일부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금메달 획득 후 병역 혜택을 과도하게 부각하는 언행을 보이면서 여론이 악화한 가운데 정부가 '궁극적 폐지'를 공식화하고 정치권에서도 관련 법안까지 나오면서다. 선수들의 경솔한 행동이 그동안 누적돼 온 형평성 논란에 기름을 부은 셈이다. 8일 정치권과 정부 등에 따르면 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전날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병역특례를 단계적으로 줄여 최종적으로 폐지하는 것이 국방부의 목표라는..

지역화폐 몸집 키우는 정부·지자체… 소비 쏠림에 실효성 물음표
지역화폐 몸집 키우는 정부·지자체… 소비 쏠림에 실효성 물음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발행을 확대하고 있지만 소비가 일부 상권에 집중되면서 정책 실효성을 보다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비와 지방비가 투입되는 만큼 발행 규모뿐 아니라 지역 내 소비가 어디로 흘러가는지까지 정책 평가에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다. 7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기본계획(2026~2030)'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31조 2000억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국비도 올해 1조 1500억 원에서 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 ‘은행 열매를 피해라’ ‘은행 열매를 피해라’

  • ‘한글, 예술이 되다’ ‘한글, 예술이 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