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 김태현 '김학범호' 국내 소집 훈련 명단 포함

  • 스포츠
  • 축구

대전시티즌 김태현 '김학범호' 국내 소집 훈련 명단 포함

  • 승인 2019-12-03 17:50
  • 신문게재 2019-12-04 20면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Untitled-1 copy
대전시티즌 김태현 선수[사진=대전시티즌 홈페이지 캡쳐]
대전 시티즌의 장신 수비수 김태현이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 2차 국내 소집훈련에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학범 U-22 대표팀 감독은 9일부터 24일까지 강릉에서 치러지는 2차 국내 소집훈련에 대비해 김태현을 비롯해 올해 프로축구 K리그2 최우수선수(MVP)에 뽑힌 이동준(부산) 등 28명의 선수를 발탁했다.

이번에 발탁된 김태현은 올 하반기 울산 현대로부터 임대 영입한 선수로 우수한 신체조건(187cm·69kg)을 바탕으로 제공권이 뛰어나고 과감한 전방 패스를 활용한 빌드업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종명단 확정을 앞두고 선수들을 호출한 김학범 호는 내년 1월 8~26일 태국 일원에서 열리는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 앞서 국내에서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간다.

내년 AFC U-23 챔피언십은 2020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겸한다.

U-22 대표팀은 24일까지 국내 훈련을 마치고 휴식에 취한 뒤 이달 말 최종엔트리 23명과 함께 말레이시아로 출국한다.

이어 전지훈련과 평가전을 치른 후 AFC U-23 챔피언십 첫 경기가 열리는 태국 송클라로 이동할 계획이다.

김 감독은 국내 마지막 훈련을 위해 정예 멤버를 소집했다.

김태현 이외에도 이동경, 김대원, 오세훈(아산), 전세진(수원), 조규성(안양)과 정우영(프라이부르크), 안준수(가고시마 유나이티드), 원두재(아비스파 후쿠오카), 이상민(V-바렌 나가사키) 등 해외파 선수도 불렀다.

다만 오세훈과 전세진은 상무 입영 교육으로 16일 합류할 예정이다.

김학범 감독은 "선수 소집과 관련해 많은 협조를 해준 파울루 벤투 감독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최종 명단에 대한 윤곽은 잡혔다. 마지막 소집인 만큼 세부적인 선수단 운영 방향과 각종 상황에 따른 대비책 등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제1회 세종 마라톤 '모두 런' 성료… 2027년 성장형 대회 기약
  2. 대전교도소 실탄 관리부실 논란… 이전 사업까지 우려목소리
  3. 천안중앙도서관, 8월 '체험형 동화구연' 운영
  4. 단국대병원, 입체 정위 유방생검술 200례 달성
  5. 천안법원, 무보험 차량을 운전한 혐의 '벌금 1000만원'
  1. 천안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TF팀 출범…복지정책 청사진 마련
  2.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 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3. 충남중기청, '2026년 수출 중소기업 스케일업데이' 개최
  4. 민선9기 대전시 인수위, 이장우표 "일류경제도시' 도마 올린다
  5. 충남대·공주대, 규제 걷어내고 대학혁신 실험대에

헤드라인 뉴스


충남대·공주대, 규제 걷어내고 대학혁신 실험대에

충남대·공주대, 규제 걷어내고 대학혁신 실험대에

충남대와 국립공주대가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 규제특례를 부여받으면서 지역 대학 혁신의 새로운 시험대에 올랐다. 학사제도와 현장실습, 인사 운영 규제가 함께 완화되면서 글로컬대학 사업과 앵커(옛 RISE) 사업 추진에 힘이 실릴 것이라는 전망이다. 반면 주요 보직 외부인사 임명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14일 교육부에 따르면 앞서 12일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 지정·변경으로 전국 5개 권역에 모두 16건의 규제특례를 적용했다.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충남대와 공주대에 4건, 순천향대 1건 등 5건의 특례가 부여된다. 충남대와 공주대에는..

대전 소상공인, 월드컵 특수 기대보다 실망... "오전 경기에 분위기 안나네"
대전 소상공인, 월드컵 특수 기대보다 실망... "오전 경기에 분위기 안나네"

"월드컵 분위기가 도통 나질 않으니 손님도 평소와 다를 바 없이 저조해요." (대전 유성구 치킨집 점주) "오전 매출이 조금 늘어났을 뿐 주류 판매가 이뤄지지 않으니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크네요." (대전 서구 피자집 점주) 대전 소상공인들이 기대한 월드컵 특수를 누리지 못해 깊은 한숨을 내뱉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가 12일엔 오전 11시, 다음 경기인 19일엔 오전 10시에 각각 열리다 보니 예년처럼 저녁에 왁자지껄한 분위기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14일 지역 소상공인 등에 따르면 이전보다 저조한 월드컵 분위기에 매출 인..

고유가 폭풍에도 ‘플러스 성장’… 청주공항, 국제선 증가율 ‘전국 1위’ 질주
고유가 폭풍에도 ‘플러스 성장’… 청주공항, 국제선 증가율 ‘전국 1위’ 질주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에 따른 고유가·고환율 쇼크로 국내 항공업계가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청주국제공항이 차별화된 노선 다변화 전략을 앞세워 홀로 '플러스 성장' 기조를 유지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한국공항공사 항공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간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한 여객은 총 40만 1234명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청주공항은 국내 지방공항 중 이용객 규모 '전국 4위' 자리를 더욱 굳건히 하며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전년 동기 대비 국제선 이용객 증가율은 무려 53.2%를 기록하며 전국 공항 중 압..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접시꽃에 담긴 여름 접시꽃에 담긴 여름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 ‘건강한 치아를 위해’ ‘건강한 치아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