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의 엑자시바시, 여자배구 클럽챔피언십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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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의 엑자시바시, 여자배구 클럽챔피언십 준우승

  • 승인 2019-12-09 12:04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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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연합뉴스 제공]
'배구 여제' 김연경이 뛰고 있는 엑자시바시(터키)가 국제배구연맹(FIVB) 여자 클럽 세계 챔피언십에서 아쉽게 준우승했다.

엑자시바시는 8일 중국 저장성 샤오싱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이탈리아 대표 이모코 발리 코네글리아노와의 결승에서 세트 스코어 1-3(25-22 14-25 19-25 21-25)으로 패했다.

2015∼2016년 이 대회를 2연패 한 엑자시바시는 3년 만에 정상 탈환에 도전했지만, 이모코의 벽을 넘지 못했다.

조별리그에서도 엑자시바시를 3-1로 물리친 이모코는 결승에서 또 한 번 엑자시바시를 눌러 여자배구 최강 클럽팀에 이름을 올렸다.

이탈리아 팀으로는 27년 만에 우승이다.

김연경은 이날 15점을 수확하는 데 그쳤다. 엑자시바시는 수비 조직력에서 이모코에 밀려 1세트 이후 주도권을 빼앗겼다. 특히 이모코의 주포 파올라 에고누(33득점)를 막지 못해 무릎을 꿇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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