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박상돈 천안시장 예비후보 "삼거리 명품화사업 재조정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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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박상돈 천안시장 예비후보 "삼거리 명품화사업 재조정 검토한다"

  • 승인 2020-02-17 11:39
  • 김한준 기자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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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박상돈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천안삼거리공원 명품화 사업 재조정 검토 등 문화·관광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17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천안삼거리공원 명품화 사업은 공원을 토막토막 분리해 대형행사를 치를 수 없게 조성하는 등 대형주차장과 시설 건립에 치중하고 있다"며 "재조정을 검토해 천안삼거리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명품화 사업은 천안삼거리 지명과 지역의 역사성을 훼손시킬 우려가 크다"며 "시장이 된다면 관계 전문가 의견과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해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점검해보겠다"고 설명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밖에 도솔광장 정체성 확립·접근성 향상, 쌈지공원 조성, 독립운동 성지 조성, 왕건 콘텐츠 개발, 독립기념관에 K-컬쳐 전시관 증설, K-POP 스타들의 문화축제인 K-아트 엑스포 개최, 제2휴양림과 호수공원 조성, 구도심에 올드타운 재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천안=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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