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생산적 일손봉사 우수단체 인증서 수여

  • 전국
  • 충북

충주시, 생산적 일손봉사 우수단체 인증서 수여

- 충주시새마을회, 한성대학교 우수단체 인증 -

  • 승인 2020-02-24 14:11
  • 최병수 기자최병수 기자
200225 생산적일손봉사 우수단체 인중(충주시새마을회)
충주시는 충청북도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생산적 일손봉사 우수단체 인증서 수여식'에서 충주시새마을회(회장 장상규)와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가 우수단체 인증서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충청북도는 유휴인력의 생산적 일손봉사 지원으로 지역 농가·기업 인력난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1사 1일손봉사 운동'을 전개하고 참여 우수단체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충주시새마을회는 칠금동 신촌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총 7회에 거쳐 143명이 일손봉사에 참여해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지원한 공로로 우수단체로 인정받았다.

한성대학교는 지난해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학생 280여 명이 금가면 마사마을 외 18곳에서 일손봉사 활동에 참여해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김시한 경제기업과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충주시새마을회와 한성대학교 농촌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산적 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새마을회와 한성대학교는 지난해 충청북도 생산적 일손 봉사대상에서도 일반단체, 학생단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우수단체 인증요건은 도내 1개 마을과 일손봉사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연간 6회 이상 일손봉사 활동에 참여한 단체 및 기업이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의정부시, 시민 김지민 씨 저소득층에 성금 100만 원 전달
  2. 김해시, 2026년 노인일자리 7275명 확대 모집
  3. 인천 미추홀구, ‘시 특색 가로수길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4. 대전을지대병원, 바른성장지원사업 연말 보고회 개최
  5. 대전상의, 청양지회-홍성세무서장 소통 간담회 진행
  1. [특집]대전역세권개발로 새로운 미래 도약
  2.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행복한 시간
  3. 이장우 시장 맞은 충남대병원, "암환자 지역완결형 현대화병원 필요" 건의
  4. 공공사업 낙찰 규모 계룡건설산업 연말에 1위 탈환할까
  5. 노사발전재단 충청중장년내일센터, '대전 기업 밋업데이' 개최

헤드라인 뉴스


`K-스틸법` 국회 본회의 통과… 대한민국 철강산업 재도약 발판

'K-스틸법' 국회 본회의 통과… 대한민국 철강산업 재도약 발판

침체를 겪는 대한민국 철강산업의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이른바, ‘K-스틸법’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국가 경제의 탄탄한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충청 의원들이 대표 발의한 여러 민생법안들도 국회 문턱을 넘었으며, 여야 갈등의 정점인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 체포동의안도 국회 가결됐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장에서 여야 합의로 상정된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특별법안’(K-스틸법)에 대한 표결을 진행한 결과, 재석 의원 255명 중 찬성 245명, 반대 5명, 기권 5명으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K-스틸..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 곳곳에서 진행 중인 환경·휴양 인프라 사업은 단순히 시설 하나가 늘어나는 변화가 아니라, 시민이 도시를 사용하는 방식 전체를 바꿔놓기 시작했다. 조성이 완료된 곳은 이미 동선과 생활 패턴을 바꿔놓고 있고, 앞으로 조성이 진행될 곳은 어떻게 달라질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단계에 있다. 도시 전체가 여러 지점에서 동시에 재편되고 있는 셈이다. 갑천호수공원 개장은 그 변화를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사례다. 기존에는 갑천을 따라 걷는 단순한 산책이 대부분이었다면, 공원 개장 이후에는 시민들이 한 번쯤 들어가 보고 머무..

‘줄어드는 적십자회비’… 시도지사협의회 모금 동참 호소
‘줄어드는 적십자회비’… 시도지사협의회 모금 동참 호소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한 적십자회비가 매년 감소하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유정복 인천시장)가 27일 2026년 대국민 모금 동참 공동담화문을 발표했다. 국내외 재난 구호와 취약계층 지원, 긴급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인도주의적 활동에 사용하는 적십자회비는 최근 2022년 427억원에서 2023년 418억원, 2024년 406억원으로 줄었다. 올해도 현재까지 406억원 모금에 그쳤다. 협의회는 공동담화문을 통해 “최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적십자회비 모금 참여가 감소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채비 ‘완료’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채비 ‘완료’

  •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행복한 시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행복한 시간

  • 대전시의회 방문한 호치민시 인민회의 대표단 대전시의회 방문한 호치민시 인민회의 대표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