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총선열전] 황운하 "정치 입문 이유는 국리민복 위해... 중구 발전시킬 것"

  • 정치/행정

[2020 총선열전] 황운하 "정치 입문 이유는 국리민복 위해... 중구 발전시킬 것"

  • 승인 2020-02-24 15:05
  • 수정 2020-06-14 15:35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황운하기자회견

 

황운하의 금배지에 대한 야망은 실현될 것이가.

 

문제적 인간 황운하는 늘 뉴스의 초점이었다. 황운하는 대전 옛 서대전버스터미널 근처 홍등가를 불도저로 밀어붙이듯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시켰다.

 

황운하는 또 검경 수사권 분리를 주장해 검찰과 마찰을 빚곤 했다. 황운하에게 수사권 분리는 일종의 '숙원사업'이기도 하다. 

 

대전 총선 중구 예비후보 황운하 전 경찰인재개발원장은 24일 "35년 경찰 인생을 접고 정치에 입문한 이유는 국리민복(國利民福)을 위함이다"고 총선 출마의 변을 밝혔다.

황운하 예비후보는 이날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리민복을 위한 첫 번째 과제는 검찰과 경찰을 바로 세우는 일"이라며 "어느 권력기관도 국민 위에 군림하며 권한을 남용하게 놔두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는 헌법정신을 예로 들면서 검찰과 경찰을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황운하 예비후보는 "정치도 집 짓기와 다를 바 없다"며 "우리가 행복하게 살집과 자식과 후손들이 대대로 잘 살 수 있는 집을 짓기 위해 뺄셈의 정치가 아닌, 보태고 곱하는 정치, 국민의 목소리가 살아 숨 쉬는 일 하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황운하 예비후보는 중구를 전 연령대가 행복한 지역구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운하 예비후보는 "젊은이에게는 맘껏 일하고 즐기면서, 힘차게 가지를 뻗을 수 있도록 일자리와 격려가 필요하다"며 "어르신들에겐 안정적 경제활동과 웃음을 찾아줘야 하고, 새로운 사람 황운하가 중구 부흥의 대장정을 위한 마지막 퍼즐 조각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운하 예비후보는 지난 21일자로 경찰인재개발원장 직위에서 해제됐다.
방원기 기자 ba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박헌오의 시조 풍경-32] 시의 몰골
  2. 고속도로 통행료 20번 넘게 안 낸 차량 37만대…4년 새 두 배
  3.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4. 몸짓으로 채우는 원도심…대전ART마임페스티벌 10월 16일 개막
  5. 빈집털이 예방부터 절도범 검거까지…대전경찰, 추석 연휴 맞춤형 순찰·신속 대응
  1. '통닭 거리'와 '화성행궁'의 조화… 수원이 미식 관광지로 뜬다
  2.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추석 맞이 민생활동… "이웃에게 따듯한 온기를"
  3. 이서영 충남경찰청장, 귀성길 교통안전 집중 점검
  4. "계좌에 '급여' 정보 표시 안할 땐 금리 감면 혜택 못 받는다"
  5. 신문 지면으로 본 60년 전 대전의 한가위 풍경! "급증한 귀성객, 물가 걱정 속에서도 타오른 영화와 온정의 물결"

헤드라인 뉴스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에 일제강점기 금을 수탈한 광산의 존재가 근래에서야 알려진 가운데 동굴 입구로 추정되는 장소가 또다시 발견됐다. 또 갑천습지 산책로가 유실된 지점에서 돌을 차곡차곡 쌓아 하단 기초를 다진 흔적이 드러나면서 이곳에 산책로가 일제의 금 광산에서 채석한 돌을 운반하는 목적으로 조성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1974년까지 관찰되는 광산 입구 26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 그리고 월평공원이 있는 서구 월평동에서 광산으로 개발되었을 것으로 여겨지는 동굴 입구 추정지가 새롭게 발견됐다. 갑천을..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내달 2일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과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을 앞두고 대전지역 형사사법 체계에도 큰 변화가 시작된다. 가장 큰 변화는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가 사라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경찰이 송치한 사건을 검사가 검토한 뒤 필요한 부분을 직접 추가 수사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검찰청 역시 폐지되고 대전지검과 대전고검은 각각 대전지방공소청과 대전고등공소청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대전경찰의 수사 부담과 책임은 한층 커질 전망이다. 일반 형사사건의 1차 수사를 맡은 경찰 단계에서 사..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중학교 정보 수업 시수가 두 배로 늘어 2027년이면 전 학년에 적용되지만, 국·공립 중학교 세 곳 중 한 곳에는 정보교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전을 비롯해 강원, 전남, 전북 등의 지역에서는 정보교사 배치율이 절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교육위원회)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3월 1일 기준 전국 국·공립 중학교 2657곳 가운데 정보교사가 배치된 학교는 1706곳(64.2%)에 그쳤다. 나머지 951곳(35.8%)은 정보교사 없이 정보 수업을 운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