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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원은 이날 대덕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1대 총선 미래통합당 대전 대덕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총선 출마를 공식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 "문재인 정부 출범 3년 만에 나라전체가 진영으로 쪼개져 있다"며, 이번 총선은 단순히 지역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아닌, 대한민국 존립 자체가 걸린 선거로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내기 위해 문재인 정권에 대한 국민적 심판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덕구민들께서 저 정용기를 통해 그려온 대덕발전의 비전을 반드시 완성시키겠다"며 대덕구민들이 부여한 대덕발전 책무 완수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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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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