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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용히 21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지난 9일 했다"며 "코로나 19 극복이 먼저이고, 캐치프라이즈는 '크게 맡기시면 더 크게 해냅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주권자인 국민의 위임을 받는 공복임을 강조했고, 혁신과 유능한 정치를 약속드리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최근 국회를 통과한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 일등공신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동안 대전·충남은 인근에 세종이 조성됐다는 이유로 혁신도시 대상에서 제외됐고, '충청홀대론'이란 지역 차별 논란이 지속됐다.
해당 법안은 혁신도시 지정 절차를 법으로 명시하고,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모든 광역 시·도에 혁신도시를 각 1곳씩 지정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박 의원은 일부 반대여론이 형성된 야당 의원들을 일일이 만나 관련 법안의 중요성을 제시하며 지역 숙원사업 통과에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편, 박 의원은 서울·전주·대전지법 판사와 참여정부 청와대 민정2·법무 비서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정치행정분과위원장, 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 민주당 적폐청산위원장·수석대변인 등을 지낸 바 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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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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