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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의원은 "지난 4년 간의 의정활동을 평가 받고, 앞으로의 4년에 대해 주권자의 결재를 받고자 한다"며 "그동안 코로나 대응 등 국회의원으로써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후보 등록을 미뤘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 19와 관련해 방역 대책을 넘어 비상 경제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현장에서의 구체적 어려움을 풀어내고, 대책이 현장에 빨리 전달되도록 노력할 때"라고 피력했다.
조 의원은 또 코로나 19와 관련한 선거 캠페인을 진행한다.
조 의원은 "코로나 19로 인한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이를 해소하는 방향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생각"이라며 "일방적인 선거캠페인이 아닌 소비진작 등을 창출하는 위기극복 캠페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의사와 약사, 간호사를 비롯한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위기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이름 없는 영웅들과 연대하고 서로 힘을 북돋게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상대 후보들에게도 공동체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을 만들어나가자고 요청했다.
조 의원은 "서로를 헐뜯고 비난하는 선거전이 아니라, 공동체의 위기를 함께 극복해나가는 과정으로 만들어 나가는 요청을 드린다"며 "이번 선거가 대한민국을 분열시키는 과정이 아니라, 위기를 극복하는 큰 힘을 모아나가는 과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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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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