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형 노사상생모델 '좋은일터'에 성모병원 등 25곳 선정

  • 정치/행정
  • 대전

대전형 노사상생모델 '좋은일터'에 성모병원 등 25곳 선정

노동환경 개선의 일하기 좋은 일터 핵심과제 본격 추진 시동

  • 승인 2020-03-18 15:58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대전시청1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대전형 노사상생모델 '좋은 일터'조성사업에 카톨릭성모병원 등 25개 참여기업이 선정됐다.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달 7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모집한 '좋은 일터' 조성사업에는 모두 37개 기업이 참여를 신청해 최종 25개 기업이 선정됐다. 올해에는 50인 이하 30인 이상 기업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 참여폭을 확대했다.

선정된 25개 기업은 (학)가톨릭 대전성모병원, ㈜우성사료, (의)영훈의료재단 선치과병원, ㈜삼양패키징 대전공장, ㈜에이블정보기술, 탄탄병원, ㈜대전방송(TJB), ㈜레즐러, 비비씨(주), ㈜금영이엔지, ㈜일신오토클레이브, ㈜지오매틱스, ㈜인스페이스, ㈜엠이티, 승일미디어그룹(주), ㈜비앤비컴퍼니, ㈜이루다, ㈜모아, ㈜신창기업, ㈜유진타올, ㈜나노시스템, ㈜토즈, 피엔비우창(주), ㈜케이쓰리아이, ㈜알이디테크놀로지 등이다.

선정기업은 대전형 8개 핵심과제인 ▲근로시간 단축 ▲원·하청관계 개선 ▲비정규직 보호 ▲일·가정 양립문화조성 ▲노사관계 개선 ▲안전시설 및 작업장 환경개선 ▲인적자원관리 선진화 ▲문화여가활동지원에 대한 세부 약속사항을 4월까지 세부적으로 발굴해 시민에게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선정기업은 초기사업비로 기업당 5000만 원을 지원받아 약속된 실천사항을 12월까지 추진하게 되며, 내년 1월 평가를 통해 최고 5000만 원까지 추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정병순 시 일자리노동경제과장은 "올해는 참여기업을 확대해 25개 기업을 선정했다"며 "더 많은 기업에서 근로조건 개선 등 양질의 일자리가 조성돼 지역 기업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대전형 '좋은 일터'조성사업은 2018년 대전시가 지자체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지난해 15개 기업이 참여해 376명의 신규일자리 증가와 정규직전환 218명, 노사관계개선 등 217건의 좋은 성과를 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증화상·중독·사지절단 응급진료 역량 확충 필요"…대전·세종 응급실 진료 분석해보니
  2. 대전 구청장 선거전 본격화…현역 "수성" vs 도전자 "변화"
  3. 청주교도소 특별사법경찰대장 박경민 대전교정청 '이달의 모범교관'
  4. '연구비 자율성 강화'에 과학기술계 "환영… 세심한 후속 관리 필요"
  5. 정치색 없다는데…교육감 선거 진영 프레임 반복
  1. 대전 구청장 선거전 가열…정용래·서철모 출마 선언
  2. 민주당, 충남 아산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전은수 영입
  3. [르포] "멈춰야 할 땐 지나가고, 지나도 될 땐 멈추고"… 우회전 일시정지 단속 현장 가보니
  4. 대전교육청 산업재해 증가세 "더 이상 아프고 싶지 않아"
  5. ‘우회전 시 일시정지 꼭 해주세요’

헤드라인 뉴스


"멈춰? 그냥 가? 헷갈려요"… 우회전 일시정지 시민 혼선

"멈춰? 그냥 가? 헷갈려요"… 우회전 일시정지 시민 혼선

29일 오전 9시 30분께 대전 용소네거리. 출근길 정체는 어느 정도 빠졌지만 주택가에서 도안동로와 건양대병원 방면으로 빠져나가려는 우회전 차량 흐름은 적지 않았다. 차량 대부분은 속도를 조금 줄인 뒤 그대로 우회전했다. 바퀴가 완전히 멈춰 선 차량은 좀처럼 보이지 않았다. 우회전 일시정지 의무가 시행된 지 시간이 흘렀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서행'과 '일시정지'의 경계가 흐릿했다. 분위기가 달라진 건 오전 9시 36분께였다. 우회전 일시정지 집중단속을 앞두고 경찰 차량과 경찰관들이 교차로 주변에 모습을 드러내자 우회전 차량들이 눈..

6·3 지방선거, 대전·충청 분위기 고조… 선대위 띄우고 공동선언도
6·3 지방선거, 대전·충청 분위기 고조… 선대위 띄우고 공동선언도

6·3 지방선거를 30여 일 앞두고 기선을 잡으려는 여야 각 정당의 움직임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대전 선거대책위원회를 띄워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고,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4개 광역단체장 후보들은 '충청권 공동대전환'을 선언하는 등 선거 열기가 점차 고조되는 분위기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대전, 세종, 충남, 충북 4개 시·도지사 후보들은 29일 오전 세종시청에서 '충청권 공동대전환'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공동선언은 민주당 충청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이재명 정부의 '지방주도 성장' 기조에 맞춰 충청을 변방이 아닌..

대전 버드내초 인근 신생 핫플레이스로 `주목`…신규 창업점포 지속적 증가
대전 버드내초 인근 신생 핫플레이스로 '주목'…신규 창업점포 지속적 증가

대전지역 곳곳에서 신생 상권이 새롭게 형성되고 있다. 평소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에 아파트가 들어서거나, 다시금 유동인구가 늘어나며 신규 점포 등이 하나둘 문을 열고 있어서다. 기존 상권과 달리 신규 창업 점포가 눈에 띄게 눈에 띄게 확장되자 창업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또 하나의 블루오션으로 주목받는다. 29일 소상공인 365 빅데이터가 추려낸 대전 신생 핫플레이스는 중구 유천1동 '버드내초등학교' 인근이다. 신생 핫플레이스란, 상권이 형성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장소로 최근 들어 급부상하는 곳을 뜻한다. 5만 1045㎡ 규모의 해당 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기자간담회 갖는 이장우 대전시장…오늘 예비후보 등록 예정 기자간담회 갖는 이장우 대전시장…오늘 예비후보 등록 예정

  • 때 이른 더위에 장미꽃 ‘활짝’ 때 이른 더위에 장미꽃 ‘활짝’

  • ‘우회전 시 일시정지 꼭 해주세요’ ‘우회전 시 일시정지 꼭 해주세요’

  • ‘74명 사상’ 안전공업 건물 철거 돌입…현장감식 병행 ‘74명 사상’ 안전공업 건물 철거 돌입…현장감식 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