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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대전시당에 따르면 이날 진 전 청장은 탈당원서를 제출했다.
진 전 청장은 "20년 만에 당의 외피를 벗고 유성창공을 날게 됐다"며 "비록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의 경선도 없는 막천에 의해 타의로 일시적 당을 떠나지만, 깊은 유감의 뜻은 감출 수가 없다"고 무소속 출마 이유를 밝혔다.
그는 소신 있는 정치를 통해 유성의 민심을 바로잡겠다고 피력했다.
진 전 청장은 "누가 유성을 잘 아는 진짜일꾼'인가 하는 선의의 경쟁을 하고, 4월 15일은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는 날"이라며 "어려운 경제를 살리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데 온 몸을 던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 청장은 미래통합당 유성갑 공천에서 배제된 이후 줄곧 무소속 출마를 검토해 왔으며, 이번 무소속 출마로 인해 유성갑은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과 미래통합당 장동혁 전 부장판사 등 3파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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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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