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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이 후보에 따르면 전날 원도심 교통 혼잡 해소와 도시균형발전을 위해 밝힌 교통분야 공약에서 이같이 밝혔다.
서대전육교와 테미고개 지화화를 포함한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조기 착공으로 균형발전을 물론 도시재생 효과를 높일 수 있고 친환경 대중교통수단 구축 및 교통약자 배려 등 선진 교통서비스가 제공된다는 것이 이 의원 생각이다.
또 도시철도3호선 역할을 하는 충청권 광역철도의 조기 착공을 통해 중촌동, 산성동, 문화동 등 도시철도 2호선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의 교통복지가 증진되고 신상권 형성으로 원도심 활성화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는 것이다.
순환도로망 구축에 대해서 이 의원은 "출·퇴근 시 극심한 교통혼잡이 해소되고 지역 간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되며, 이를 통해 지역 간 균형발전 도모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정책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대전시는 2017년 순환도로망 구축계획 수립을 위한 '간선도로망 정비 용역'을 추진해 모두 7개 사업, 연장 36.3㎞, 추정사업비 8555억원 규모로 사업비를 산출한 바 있고
현재, 순환도로망의 1단계 구간인 정림중~버드내교 구간이 지난 2018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여 사업비 923원 중 공사비의 50%(약 426억원)를 국비로 지원받아 진행 중이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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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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