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총선열전] 이장우 "文대통령, 친문횡포 대한민국 삼켜" 핏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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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총선열전] 이장우 "文대통령, 친문횡포 대한민국 삼켜" 핏대

"文정부 3년 재앙의 시대…대전 7석 석권 경종 울릴 것"

  • 승인 2020-03-21 10:25
  • 강제일 기자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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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이장우 대전동구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과 대통령을 추종하는 친문세력의 횡포가 대한민국을 삼키고 있다"고 힐난했다.

대전시당위원장인 이 후보는 20일 시당사에서 열린 총선후보 합동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힌 뒤 "주 52시간, 최저임금 대폭 인상 등 대한민국 경제가 감당 못하는 정책 남발하면서 경제를 망가뜨리고 있다"고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그는 또 "4·15총선은 폭정의 폭정을 거듭한 문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로 충청권의 수도인 대전시에서 7명 전원 당선돼 문재인 정권에 경종을 울리겠다"며 "(문재인 정부의) 지난 3년 재앙의 시대였다. 집값 폭등, 세금 폭탄, 경제는 어려워지고 있다. 조국 비리 선거개입 등 국정농단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국민이 이 정권을 심판해주셔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동안 경제를 폭망, 안보, 외교 폭망, 경제 파탄, 자영업자는 줄도산을 하고 있다. 마스크하나도 해결 못하는 정권이 됐다"며 공세수위를 높이면서 "제1야당으로서 정권을 교체해서 국민을 업신여기는 세력이 더 이상 판치지 않도록 힘을 내겠다"고 강조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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