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학원 81곳 사회적 거리두기 집중 점검

  • 전국
  • 계룡시

계룡시, 학원 81곳 사회적 거리두기 집중 점검

교육청과 합동점검반 구성.. 매일 방역관리실태 현장 확인

  • 승인 2020-03-26 10:44
  • 고영준 기자고영준 기자
계룡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관내 학원가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시는 지난22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대응해 각 급 학교가 개학을 연기한 4월 5일까지 학원의 휴원을 강력히 권고하고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계룡지역의 등록된 학원은 총81곳으로 이 중 48%인 38개소가 휴원에 참여하고 있으며, 43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시는 교육청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휴원 중인 학원은 휴원여부를 지속 확인하고, 운영 중인 학원은 오전, 오후로 나누어 매일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운영자제 권고에도 불구하고 운영 중인 학원에는 ?종사자 학생 발열, 호흡기 증상여부 등 점검, 유증상시 즉시 퇴근 ?출입자 명단 작성관리 및 발열, 호흡기 증상여부 확인 ?이용자 간 간격 2m 유지 ?종사자 및 이용자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소독 철저 등 필수 방역지침을 준수할 것을 강하게 권고했다.

준수사항 위반 시에는 강제 휴원 등 행정명령을 할 수 있음을 고지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은 학원은 최대 300만원의 벌금부과, 확진자 발생 시에는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소독약, 손소독제를 무상배부하고 소독 분무기를 대여해 자체 방역활동을 강화함으로써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치행정과 한수희주무관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학원가의 방역관리 점검에 집중 할 것”이라며 “우리 학생들에게 평온한 일상을 되돌려 줄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2.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3.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4.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5.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1.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2. [춘하추동] 콜레스테롤은 억울하다?
  3. 건양대목원대 등 충청권4개 대학, AI중심대학 선정
  4. 승용차가 지상 개폐기 들이받고 운전자 도주...일대 2시간여 정전
  5. 명맥 끊긴 대형 민물고기 '종어'…다시 금강으로

헤드라인 뉴스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급전방식 변경을 고심 중인 가운데, 지역 시민사회가 현행 방식인 '수소트램'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현행 수소트램의 선정 과정과 장기 운영비, 2030년 개통 가능성까지 시에 전면적인 검증을 요구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30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세금으로 30년을 감당할 사업이라면 그 결정의 근거도 시민 앞에 놓여야 한다"며 수소트램 선정과 차량계약 과정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를 대전시에 요구했다. 이날 시민사회가 우선 문제로 꼽은 것은 민선 8기..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를 합작한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이 금의환향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펜싱 오상욱·박상원·최세빈과 근대5종 이종현이 이번 대회에서 잇따라 메달을 획득했다. 오상욱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박상원도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오상욱과 함께 정상에 올랐고, 최세빈은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근대5종 이종현은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에 따라 농업협동조합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신규 가입 조합원 역시 40대 미만은 7%대에 불과해 농협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농협중앙회의 조합원 현황을 분석해 30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농협 조합원은 모두 202만 8464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208만 7359명에서 2022년 207만 6055명, 2023년 206만 3765명, 2024년 204만 6229명, 2025년 202만 7481명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