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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3대 하천 중 하나인 갑천은 서구와 유성구를 관통하고 있으며 이 지역 4개 지역구 현역 국회의원은 모두 여당인 민주당 소속이다.
이들은 이날 합동성명에서 코로나19에 대한 정부 대응을 문제삼으로며 "모든 대응에 실패하고도 국민의 저력을 자신들의 공으로 만들어 자화자찬을 일삼는 대통령과 정부여당은 부끄러움을 모를 정도로 두꺼운 얼굴을 가졌다"고 힐난했다.
이어 "실패한 경제정책을 끝까지 인정하지 않다가 최근에야 코로나를 핑계로 경기침체 장기화 문제를 슬그머니 꺼내고 있다"며 "정부여당은 무능함을 거짓과 위선으로 뒤범벅 시켜 국민을 우롱하려 들고 있다"고 공세수위를 높였다.
그러면서 "이 갑천벨트는 이러한 대한민국을 구해 낼 시발점이자, 더 이상 망가지는 것을 막아낼 최후의 보루"이라며 "민주당 현역의원 4명을 누르고 이 곳 갑천벨트를 지켜내고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해내겠다"고 덧붙였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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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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