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4차 산업혁명 시대 선도한다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4차 산업혁명 시대 선도한다

시대 발맞춰 명칭 변경... 빅데이터 기반 지역경제활성화 도모
천안 지식산업센터 내 일부공간 활용 ICT융합센터 조성키로
맹창호 원장 "충남 신산업벨트 구축... 정보.문화산업 메카로"

  • 승인 2020-04-05 09:49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noname01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분원 전경.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도내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분야인 콘텐츠 산업과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기관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지난 2월에는 기관 명칭을 변경하기도 했다.

5일 진흥원에 따르면, 충남이 문화산업 분야에서 ICT 환경변화에 따른 조속한 대응과 ICT 융합콘텐츠 생산이 함께 이뤄지는 정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중장기 추진계획을 수립, 추진해 왔다.

먼저 빅데이터 기반 충남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ICT융합 문화콘텐츠센터'를 운영해 ICT 융합 정책연구 등을 진행해 왔고, 빅싱킹센터 운영을 통해 빅데이터 프로젝트 민간지원, 도내 15개 시·군의 문화관광 및 지역축제 활성화 방안 컨설팅, 도민 대상 빅데이터 교육과정 운영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특히 올해 초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문화산업 빅데이터 활용 정책 및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충남의 빅데이터 미래비전을 발굴하기 위한 이 포럼에서는 ICT 중심의 충남으로의 도약하기 위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포럼에서 나온 결과물을 토대로 진흥원은 천안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ICT융합산업 육성과 기업유치를 위한 핵심 거점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를 위해 오는 2024년까지 천안 지식산업센터 내 일부 공간을 ICT융합센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ICT융합센터 이외에 지식산업센터 내 주요시설로는 레지던시형 스타트업 입주공간, 웹툰캠퍼스 등 정부 공모사업 유치를 병행할 방침이다. 유치 업종은 AI, 빅데이터, SW, 5G 실감콘텐츠, 온라인 플랫폼 등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ICT융합센터에는 창업·일자리 교육, 시설·장비 등을 지원하며, 입주기업 150개, 상주 인력 약 700명, 연간 이용객 약 20만명 이상 유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맹창호 원장은 "장기적으로는 장항선을 따라 천안역 ICT 융합센터, 아산역 실감콘텐츠 R&BD 클러스터, 홍성역 내포신도시 빅데이터·AI센터를 설치해 ICT와 문화산업을 아우르는 신 산업벨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충남을 정보·문화산업의 메카로 건설하고, 지역 미래성장동력 확보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트램 급전 방식 논란 여전…공론화 필요 목소리
  2. "더는 버티기 어려워"… 대전 서남부터미널, 폐업 재신청
  3. 예산군, 가을 축제 잇따라 개최… 행사장 안전관리 강화
  4. 대전 유성구 주민 기획 13개 동 '마을 축제' 개최
  5. 대전 복용동 염소 축사서 화재…일대 정전 복구중
  1. 충남대 국립공주대 통합 밑그림… 학내외 의견수렴 이어져
  2. [문화 톡] 갈마도서관 직원들의 웃는 얼굴을 보며
  3. 대전중수청 정원 261명 확정… 전국 6개 지방청 중 네 번째 규모
  4. 2029학년도 수능 2028년 11월 16일… 선택과목 없는 통합형 유지
  5. 대전시, 온통대전 등 공약과 현안 사업위한 추경 편성

헤드라인 뉴스


"시민 약속 파기" vs "당시엔 적법허가" 대덕정수장 리모델링 논란

"시민 약속 파기" vs "당시엔 적법허가" 대덕정수장 리모델링 논란

대전 유성구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대덕정수장 리모델링 사업이 사업시행자의 행정착오와 지자체의 관리 감독 소홀로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20년간 방치돼 온 대덕정수장을 시민개방형 문화공간으로 조성키로 했는데 개발제한구역 내 적법한 절차를 밟지 않은 사실이 감사원에게 발각되면서다. 이에 수공은 해당 공간을 다시 수도시설로 활용하겠다는 대책을 제시했는데 지역 주민들과 지역구 시·구의원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19일 대전시의회 구본환 의원은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6년 전 기능이 멈춘 정수장을 다시 수도시설로 돌..

이 대통령 `정부세종청사` 중심 국정 전환… 현실과 이상 괴리 지속
이 대통령 '정부세종청사' 중심 국정 전환… 현실과 이상 괴리 지속

세종과 서울의 행정 이원화에 따른 비효율 문제가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도마에 오를 지 주목된다. 현 정부가 정부세종청사 중심의 국정 전환 메시지까지 던진 상황에서도 실질적인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길국장', '길과장'이란 자조 섞인 표현이 10여 년째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새롭게 취임한 한성숙 국무총리 역시 세종공관과 청사를 비워둔 채 '서울 일정'만 고집하고 있다는 평가가 관가에서 흘러나오며 정부의 의지에 의문부호가 따라붙고 있다. 19일 국무조정실 등에 따르면 오는 20일 취임 50일을 맞는 한 총리의 세종청사 일정은 공식..

`3조 7000억 원 규모`…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 추진 가속화
'3조 7000억 원 규모'…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 추진 가속화

충남도가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한 '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사업 제안사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후속 행정 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수현 지사는 19일 도청 접견실에서 태안∼안성 고속도로 최초 제안 컨소시엄 관계자들을 만나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컨소시엄 관계자들과의 접견에서 박 지사는 지역경제에 대한 파급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도내 건설업체와 건설자재 업체 등의 사업 참여 기회 확대를 요청했다. 특히 지역 균형발전과 관광·해양산업 활성화를 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

  • 공공디자인 공모전 작품전시회…8월 27일까지 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작품전시회…8월 27일까지 전시

  • ‘대덕정수장의 시민공원화 조성 약속을 이행하라’ ‘대덕정수장의 시민공원화 조성 약속을 이행하라’

  • 다시 찾아 온 폭염…참새들의 ‘여름 피서’ 다시 찾아 온 폭염…참새들의 ‘여름 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