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다문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이겨내는 방법

  • 다문화신문
  • 홍성

[홍성다문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이겨내는 방법

  • 승인 2020-04-06 16:33
  • 신문게재 2020-04-06 11면
  • 유희성 기자유희성 기자
무한(우한)페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겨내려면 힘을 모아야 한다.

박테리아 침투로 발병한 병은 항생제로 치료할 수 있다고 하지만 바이러스 침투로 발병한 병은 약이 없어서 치료할 수가 없다고 한다. 우리 몸이 가지고 있는 면역력을 높여서 몸 스스로가 치료하도록 하는 수밖에 없다고 한다.

그리고 바이러스는 깨끗하고 건조한 공기 중에서는 생존하지 못한다고 한다. 영하의 날씨에서는 장기간 생존하지만 날씨가 더워지는 늦봄이나 여름이 되면 생존할 수 없어서 각종 바이러스 침투로 생기는 질병이 사라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한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인간에게 침투해 발병한 바이러스의 일종이라고 하니 우리 몸의 면역력을 최상화 시켜 우리 몸속의 유전자 자체가 바이러스를 퇴치하게 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고 치료법이라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밤 10시 전에 취침해 7~8시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 음식물로는 비타민A가 많은 녹황색 채소와 고구마를 많이 먹고, 비타민C가 많은 귤, 사과, 대추, 딸기, 레몬, 오렌지 등 신 과일을 매일 섭취하고, 비타민E가 많은 견과류, 콩나물, 녹두나물, 시금치, 양배추 등을 충분히 섭취하고 요리 시 기름은 카놀라 기름이나 콩기름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하루에 8컵 이상의 물을 마시면 바이러스를 없애는데 최고이며 술, 담배, 커피, 마약류는 단호히 끊는 게 좋다고 한다.



겨울철 코로나 바이러스 발병이 되는 이유가 비타민D의 결핍과 관계가 있다는 연구보고가 있다. 그러므로 햇빛 가운데 운동하거나 겨울철에는 햇빛 드는 창가에서 활동하는 것이 좋고 말린 채소와 말린 과일들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한다.

세제를 통해 손을 씻을 경우 비누 거품을 내 곧바로 씻으면 바이러스가 죽지 않으니 손에 거품을 내고 최소한 20초 이상 있다가 물로 씻어내야 바이러스가 죽는다고 한다.

모두 이 시기를 잘 극복하고 건강하길 바란다.

한영란 명예기자(중국)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공사장 관리부실 대전 도마동 골목 물바다…공사장 물막이둑 터져
  2. 세종서 미용 실습견 수십마리 구조… '관리 사각' 대책 절실
  3. 논란의 금속보호대 대전교도소 1년간 122회 사용… 기록누락 등 부실도
  4. [사이언스칼럼] 새로운 빛공해 기준이 필요한 이유
  5. 고교학점제 취지 역행…충청권 고교 사교육업체 상담 받기 위해 고액 지불
  1. 이철수 폴리텍 이사장, 대전캠퍼스서 ‘청춘 특강’… 학생 요청으로 성사
  2. 대전 지하철 부정승차 2배 늘어… 청소년이 대부분
  3. '에듀테크'로 앞서다…대전옥계초 미래인재 양성 위한 혁신 교육
  4. 고교학점제 어디로 가나… 개선 방안 브리핑 연기·폐지 목소리는 계속
  5. 방사능 유출 가정 화랑훈련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학교 5곳중 1곳, 40년 이상된 ‘노후 학교’

충청권 학교 5곳중 1곳, 40년 이상된 ‘노후 학교’

충청 지역 학교 9000여 곳 가운데, 지어진 지 40년이 지난 노후 학교는 약 1900곳으로 전체 중 2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 안전 진단에서 고위험 수준인 D등급을 받은 학교는 41곳, 화재에 취약한 교육시설도 356곳에 달했으나, 안전 점검이 부실한 곳은 200여 곳이 넘었다. 18일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실이 전국 시·도 교육청에 전달받은 '경과년수 별 학교건축물 현황' 등 교육시설 안전 진단 자료에 따르면, 올해 기준 건립된 지 40년 이상 지난 충청권 학교는 9287곳 중 1967곳으로 조..

불꽃야구, 한밭야구장에서 직관 경기 열린다
불꽃야구, 한밭야구장에서 직관 경기 열린다

리얼 야구 예능 '불꽃야구'가 대전 한밭야구장(대전 FIGHTERS PARK)에서 21일 오후 5시 직관 경기를 갖는다.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경기는 한밭야구장을 불꽃야구 촬영·경기 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한 협약 이후 시민에게 개방되는 첫 무대다. '불꽃야구'는 레전드 선수들이 꾸린 '불꽃 파이터즈'와 전국 최강 고교야구팀의 맞대결이라는 예능·스포츠 융합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21일 경기는 수원 유신고와 경기를 갖는다. 유신고는 2025년 황금사자기 준우승, 봉황대기 4강에 오른 강호로, 현역 못지않은 전직 프로선수들과의..

추석 앞두고 대전 전통시장 찾은 충청권 경제단체장들 "지역경제 숨통 틔운다"
추석 앞두고 대전 전통시장 찾은 충청권 경제단체장들 "지역경제 숨통 틔운다"

충청권 경제 단체들이 추석을 앞두고 대전지역 전통시장을 찾았다. 내수 침체로 활력을 잃은 지역경제에 숨통을 틔우기 위한 캠페인을 위해서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이상천 대전세종중소벤처기업청장이 취임 직후 첫 공식일정으로 민생현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대전세종충남경제단체협의회(회장 정태희)는 지난 17일 오전 대전 서구 한민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상천 중기청장을 비롯해 정태희 회장(대전상의 회장), 김석규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장, 송현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장, 김왕환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준비 만전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준비 만전

  • 2025 적십자 희망나눔 바자회 2025 적십자 희망나눔 바자회

  • 방사능 유출 가정 화랑훈련 방사능 유출 가정 화랑훈련

  • ‘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