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코로나19 대응 종교시설에 방역용품 배부

  • 전국
  • 예산군

예산군, 코로나19 대응 종교시설에 방역용품 배부

- 관내 종교시설 228개소 대상, 수동형소독기와 소독약품 배부 -

  • 승인 2020-04-07 09:02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보도자료01_군청
군청 직원들이 종교시설에 배부할 약품을 들어보이는 모습




예산군은 관내 종교시설 228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종교시설 방역용품을 배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실천수칙 홍보 등 코로나19 예방관리 및 지도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종교시설 방역 강화 필요에 따른 것으로, 군은 기존의 방역은 유지하면서 추가적으로 종교시설에서 상시적인 자체 방역활동이 가능하도록 수동형 소독기 228개와 소독약품 1309개를 추가 배부했다.



군은 특히 부활절을 맞아 집합예배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기독교 시설에 우선적으로 방역용품을 지원했으며, 배부와 함께 시설의 방역관리를 위해 방역지침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소독제 희석 및 소독방법을 안내해 자체적으로 관리 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종교시설의 집합예배 시 준수사항은 ▲출입구 발열 등 이상증상 확인(대장작성) ▲유증상 종사자 즉시 퇴근 ▲이용자 전원 마스크 착용 ▲출입구 등 각처에 손 소독제 비치 ▲참여자 간 간격 1∼2m 유지 ▲집회 전후 소독 및 환기(대장작성) ▲단체 식사 제공 금지 ▲감염관리 책임자 지정 및 출입자 명단 작성 등 8가지 사항이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이 지금껏 차분히 코로나19에 대응해 올 수 있었던 것은 군민들의 높은 의식수준과 서로를 배려하는 공동체 정신 덕분이었다"며 "지역사회 감염 방지를 위해 협조해주시는 종교시설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오는 19일까지 연장된 2주간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도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충남 '울고', 세종 '웃고'…건설업계 실적 지역 별 희비
  2. 6년간 활동한 해외 보이스피싱 조직 검거… 총책 2명 등 11명 구속
  3. 충남대, 목원대 중등교사 임용시험 합격생 대거 배출
  4. 대전 외지인 방문자 수 9000만명 돌파... 빵지순례·대형 쇼핑몰 등 영향
  5. 정상신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무기력한 대전교육… 잘할 것이란 주변 기대에 재도전 결심"
  1. "졸속 추진 반대"… 충남 공직사회 및 시민단체, 대전·충남 행정통합 중단 촉구
  2. 촉법소년 연령 하향 논의 본격화… 대전 편의점 절도 사건 재조명
  3. [대규모 해외 보이스피싱 조직 검거] 감금·범행 강요 확인… '음성 지문' 활용해 추가 피해자 특정
  4. 대전·충남서 갑자기 내린 폭설… 가로수 부러져 길 막기도
  5. 대전교육감 진보단일화 '삐걱' 경선 후보 등록 마감일 절반만 접수

헤드라인 뉴스


李 "대전충남 통합 공감 없이 강행안돼" 사실상 무산 시사

李 "대전충남 통합 공감 없이 강행안돼" 사실상 무산 시사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관련 "천년의 역사를 가진 광역 행정구역 통합을 충분한 공감 없이 일방적으로 강행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대전충남 통합 특별법 처리를 보류한 뒤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충남 대전은 야당과 충남시도의회가 통합을 반대한다'는 글을 올려 이같이 말했다. 대전 충남 행정통합 드라이브를 걸기도 했던 이 대통령의 이런 언급은 지역 여론이 찬반으로 나뉜 상황에서 더 이상 추진은 어렵다는 뜻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정 최고책임자의 이같은 발언으로 지난해..

"겨울철 대표 과일 딸기와 감귤 가격이 왜이래"... 두드러진 가격 인상폭
"겨울철 대표 과일 딸기와 감귤 가격이 왜이래"... 두드러진 가격 인상폭

겨울철 대표 과일인 딸기와 감귤 가격이 고가에 책정되며 주부들의 부담을 키우고 있다. 고온 현상으로 전체적인 생산량이 줄어들었고, 비가 자주 내리며 상품성이 떨어지며 가격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대전 딸기 100g 가격은 23일 기준 1950원으로, 1년 전(1782원)보다 9.43% 인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평년 가격인 1518원과 비교하면 28.46% 인상된 수준이다. 평년 가격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 평균치다. 딸기 가격은 1월 한때 2502원까..

고속철도 통합 첫걸음… KTX·SRT 교차운행 25일 시작
고속철도 통합 첫걸음… KTX·SRT 교차운행 25일 시작

정부가 고속철도 운영 통합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 에스알은 이원화된 고속철도 통합 로드맵(2025년12월9일 발표)에 따라 추진 중인 KTX-SRT 시범 교차운행을 2월 25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범 교차운행은 서울역과 수서역 등 기·종점과 차종의 구분 없이 고속철도의 효율적이고 탄력적인 운영을 검증하는 과정이다. KTX는 수서역⇔부산역을, SRT은 서울역⇔부산역을 매일 각 1회 왕복 운행할 계획이며, 예매가 어려웠던 수서역에 SRT(410석) 대비 좌석수가 2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3월부터 여권발급 수수료 2000원 인상 3월부터 여권발급 수수료 2000원 인상

  • 봄 시샘하는 폭설 봄 시샘하는 폭설

  • 101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101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 설 연휴가 남긴 ‘쓰레기 산’ 설 연휴가 남긴 ‘쓰레기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