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 앞장

  • 전국
  • 광주/호남

한전KPS,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 앞장

중소기업 자금 지원·사랑의 헌혈운동 등 적극

  • 승인 2020-04-09 16:39
  • 이창식 기자이창식 기자
;ㅑㅣ8ㅑ
한전KPS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단체 헌혈에 적극 나섰다. /한전 제공
발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다양한 상생 방안을 내놓으며 위기 극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9일 한전에 따르면 한전KPS는 코로나19 여파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지난 7일 IBK기업은행과 피해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골자로 한 동반성장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한전KPS와 IBK기업은행은 지난해까지 조성된 160억 원의 동반성장예탁금에 이번 협약을 통한 140억 원을 더해 총 300억 원의 자금을 기반으로 중소기업 경영자금 안정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조성된 140억 원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대구·경북, 광주·전남 한정)에 대한 긴급 금융지원 자금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자금난에 처한 중소기업은 IBK기업은행 각 지점에서 대출을 신청할 수 있으며, 기업별 신용도에 따라 결정된 이자율에서 한전KPS가 부여하는 0.70%p 추가 감면 혜택과 IBK기업은행에서 부여하는 추가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이와 더불어 한전KPS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단체 헌혈에 적극 나섰다.

한전KPS는 지난달 19일 전남 나주에 위치한 본사를 시작으로 전국 사업소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헌혈운동에 본사 및 사업소 직원 200여 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했으며, 혈액수급 안정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전KPS 인재개발원(전남 나주시 소재)이 전라남도 내 해외 입국자 코로나19 임시 검사시설로 지정됨에 따라 총 87실의 생활관 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한전KPS 관계자는 "국가적 위기 상황인 만큼 한전KPS 임직원 모두는 사회를 지키는 안전망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는 코로나19 취약계층 보호 및 의료진을 위한 성금 기탁, '사랑나눔 플라워 데이' 행사를 통한 전국 화훼농가 살리기 캠페인 실시, 임직원 급여 반납을 통한 재원 마련 등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한 총력적인 지원을 펼쳐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나주=이창식 기자 mediacnc@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극심한 국내 증시 변동성에…대전 '동전주' 기업, 상장폐지 긴장감 확산
  2. [한화에어로 참사] “사람은 안 늘고 일만 늘었다”…원가 절감 기조 도마 위
  3. 대전고용노동청, 폭염 취약 건설현장 불시점검
  4. 통합계획서 제출 임박… 충남대·공주대 구성원 공감대 확보가 관건
  5. 원달러 환율 1500원 장기 조짐에 대전 소상공인 '한숨만'
  1. 세종 첫 'Ready korea' 훈련…"열차 탈선에 항공유 폭발"
  2. '대형 재난 예방하자' 대전 첫 고층건물 피난용 승강기 합동훈련
  3. 이병도 충남교육감 당선인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만들 것"… 현판 제막식 열고 인수위원 명단 공개
  4. 중동발 고유가에 고물가 본격화… 고환율까지 겹친 '3高’에 얼어붙는 지역경제
  5. 대전혁신센터, 창업포럼서 K-콘텐츠로 창업 붐업 시동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인수위 첫 업무보고 퇴짜…"자료제출 미비"  공직사회 긴장

허태정 인수위 첫 업무보고 퇴짜…"자료제출 미비" 공직사회 긴장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이 11일 인수위원회 첫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행정당국 자료 제출이 미비하다는 이유로 전격 중단을 선언했다. 대전시가 이날 준비한 자료에서 민선 8기 주요 사업 현황이 빠진 것을 질책하면서 전격 재보고를 지시한 것이다. 전임 시정 사업과 재정 운영 전반을 면밀히 들여다보겠다는 의지와 함께 다음 달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공직사회에 긴장감을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인수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진행된 대전시 기획조정실 업무보고는 시작 10여 분 만에 중단됐다. 허 당선인은 보고 과정에서 "민선 8기..

"빚내서 투자하자"... 5월 금융권 가계대출 7조가량 증가
"빚내서 투자하자"... 5월 금융권 가계대출 7조가량 증가

5월 은행권 가계대출이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7조원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반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대출을 포함하는 기타대출은 개인 투자자들이 빚내서 투자하는 '빚투' 확대로 잔액이 급증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1181조 8000억원으로, 4월 말보다 6조 9000억원 증가했다. 2024년 8월(9조 2000억원) 이후 1년 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25년 12월(2조원), 2026년 1월(-1조 100..

공공기관 이전 패러다임 변화…충청권 새 기회 될까
공공기관 이전 패러다임 변화…충청권 새 기회 될까

<속보>= 공공기관 2차 이전이 '거점도시 중심 집중 배치' 방식으로 추진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충청권의 대응 전략에도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혁신도시 지정 이후 공공기관 이전 혜택을 사실상 받지 못한 대전·충남에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지만, 단순한 지역 안배보다 산업 연계성과 집적 효과가 중시될 경우 지역별 유치 성과가 갈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본보 6월 8일자 1면 보도, 6월 9일자 1면 보도> 11일 지역 정치권과 학계 등에 따르면 최근 공공기관 2차 이전 논의는 혁신도시 중심의 분산 배치보다 산업..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 ‘건강한 치아를 위해’ ‘건강한 치아를 위해’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