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보성파워텍(주), 투표도 하고 특별수당도 받고

  • 전국
  • 충북

충주 보성파워텍(주), 투표도 하고 특별수당도 받고

- 소속직원 및 세대원, 선거 확인증 제출시 1인당 1만원 지급 -

  • 승인 2020-04-10 13:55
  • 최병수 기자최병수 기자
200413 보성파워택 선거투표 특별수당지급(임도수 회장)
충주 주덕읍 대곡리 보성파워텍이 소속 근로자가 선거확인증을 제출하면 특별 선거수당을 지급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보성파워텍(주)은 지난 2004년 국회의원선거 이후 소속직원 및 협력사 직원들의 선거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근로자 본인과 세대원의 선거확인증을 회사로 제출하면 1인당 1만 원의 특별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기업에서 이런 특별한 제도를 마련하게 된 것은 개인의 권리와 의무를 중시하는 임도수 회장의 경영철학 덕분이다.

특히,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자, 국민들이 참정권을 행사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수단임에도 불구하고 매번 전국 투표율이 50~60% 수준에 머무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기업 소속 임직원이라도 권리를 적극 행사하자는 취지에서 선거수당을 지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 결과 2017년 치러진 19대 대통령선거에서는 임직원 투표율 95%로 전국 투표율(77.2%)보다 17.8%가 높았으며,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전국 투표율(60.2%) 대비 무려 33.8%나 높은 94%를 달성하기도 했다.

임도수 회장은 "투표는 주권을 가진 국민으로서 당연히 행사해야 하는 권리이며 기업은 이를 반드시 보장해야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보성파워텍(주) 정 모 직원은 "개인의 권리 행사도 보장하고 수당도 지급하는 회사에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며, "오는 4월 15일에 치러지는 국회의원선거에도 꼭 참여해 투표권을 행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성파워텍(주)은 충주시 주덕읍 대곡리에서 전력산업분야 핵심 기자재와 신재생에너지 사업분야를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량기업이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경문 감독, 한화와 작별… “최강한화 함성 영원히 못 잊어”
  2. 한화 허인서, 생애 첫 풀타임에 20홈런… 신인왕 정조준
  3. 가을 정취 물든 '국립수목원 3종 세트'… 어디로 가볼까
  4. 대전 하나 전북을 18년만에 잡아내다! 득점 순간 대전 S석 표정(영상)
  5. 지금은 '축제 시즌'… 국내 축제, 세계 무대로 날아오른다
  1. 천안문화재단, 10월 한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 전시 개최
  2. 천안시,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예방수칙 준수 당부
  3. 아산시, 항공사진-드론영상으로 최신 공간정보 구축
  4.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활동 돌입
  5. [사진] 가을 수놓은 '세종 한글축제' 현장 속으로

헤드라인 뉴스


국정감사 중반전 충청 현안 조기 가시화 초당적 협력 시급

국정감사 중반전 충청 현안 조기 가시화 초당적 협력 시급

이재명 정부 2년차 국정감사가 중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지역 현안 조기 가시화를 위한 충청 여야의 초당적 대응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행정수도 완성과 공공기관 2차 이전 등과 관련한 정부 당국자 발언이 속속 나오면서 이를 모멘텀으로 구체적 성과를 끌어내기 위한 이슈 파이팅이 필요해 보인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이재명 정부 2년 차 국감에서 충청권과 관련된 굵직한 현안에 대한 정부 당국자들의 발언이 이목을 끌었다. 강주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지난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행정수도 완..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한글날인 10월 9일 대전 중구 사정동 오월드 입구에는 개장 전부터 200m가량의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주요 놀이기구마다 오후까지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이날만 1만 1311명, 이튿날인 10일에도 9822명이 방문하며 연휴 이틀간 2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연휴 때마다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는 모습과 달리 오월드의 경영 성적표는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연간 관람객은 감소하고 영업적자는 2년 연속 100억 원을 넘어선 상황이다. 여기에 3300억 원 규모의 오월드 재창조 사업마저 전..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100일 넘게 이어진 여야 갈등으로 의장 선출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대전 대덕구의회의 파행 사태에 김찬술 대덕구청장이 12일부터 단식 투쟁에 돌입한다. 의회 원 구성 지연으로 주요 안건 29건이 계류되면서 직원 임금 체불과 주민 편의·복지시설 운영 차질 등 행정 공백이 현실화되자 구청장이 직접 단식이라는 강경 대응에 나선 것이다. 특히 내년도 본예산 심의까지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작 대덕구의회는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비판 여론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11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김 청장은 12일 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