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칠금금릉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장양호, 부녀회장 김애숙)는 10일 지역 내 코로나19 추가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 임원 및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지역 내 신촌·금대마을 및 무술공원 일원 구석구석에서 꼼꼼하게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 활동은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한 일곱 번째 방역소독 활동으로, 시민들이 많이 찾는 신촌·금대마을의 상가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칠금금릉동 새마을협의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7일 첫 번째 방역소독을 시작으로, 이번 7차 방역소독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지역 내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충주의 코로나19 조기종식에 동참하고 있다.
또 지난달 9일에는 그동안 단체에서 모은 수익금으로 200만 원 성금 기탁, 코로나19 극복 응원 현수막 게시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응원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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