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집은 헐고, 새집으로 신축' 한국감정원, 자율주택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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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집은 헐고, 새집으로 신축' 한국감정원, 자율주택 활성화 추진

  • 승인 2020-04-12 08:44
  • 김성현 기자김성현 기자
한국감정원은 자율주택정비사업 통합지원센터 개소 2주년을 맞아 자율주택정비사업의 활성화 및 신규 사업지 발굴을 위해 설계 공모 및 사업성 분석 지원 등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자율주택정비사업은 노후화된 단독·다세대주택·연립주택의 소유자 2명 이상이 합의를 통해 주민합의체를 구성하고 주택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한국감정원은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감정원 통합지원센터는 비전문가인 주민들을 위해 상담, 사업신청, 주민합의체 구성, 사업시행계획 수립, 사업성 분석, 인허가 지원 등 사업 전 과정을 One-Stop으로 컨설팅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에 100여곳의 주민합의체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내의 자율주택정비사업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며, 지자체 및 현장지원센터와 협력해 초기 사업성 분석 지원과 소유자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실시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에는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으로 주차구역 확보, 무인 택배함 설치, 골목길 개선 사업 등 생활 SOC 확충이 이루어지며, 주민들이 스스로 자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낙후된 노후 주거지가 개선되는 효과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감정원 김학규 원장은 "낙후된 노후저층 주거지 개선을 통한 국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국민 편의를 위한 제도 개선도 적극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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