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구호키트 취약계층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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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구호키트 취약계층에 전달

산내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반려식물과 식품과 마스크로 구성된 긴급구호키트로 심리적 방역 나서다

  • 승인 2020-04-10 22:06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산내-식물사진
"희망을 함께 나누는 코로나 19 지원 키트입니다."

사회복지법인 대전벧엘원이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산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성조)은 코로나19로 인한 외출 자제로 불안과 우울을 겪고 있는 산내의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화 안부를 전하며 심리적 방역에 나섰다.

"하루종일 나가지도 못하고 혼자 있으니 답답해 죽겠다. 이렇게 혼자 있다가 무슨 일이라도 생길까 두려운데 복지관에서 오는 전화 한 통이 너무나 반갑고 고맙다"며 불안과 무력감을 호소하는 노인들이 늘고 있다. 이에 복지관에서는 응원의 구호를 담은 반려식물 200개(대전시 내나무 갖기 지원행사)와 식품 25종&마스크로 구성된 긴급구호키트(한국사회복지관협회,JYP,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를 우울, 치매, 인지저하 등을 갖고 있는 취약계층과 노인들 200가정에 전달했다.

산내-구호키트전달사진
이성조 관장은 "심리적 방역을 위한 방법으로는 나를 격려하는 '격려백신',잘 될 거라는 '긍정백신', 코로나19도 끝이 온다는 '희망백신'이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마음백신으로 모두가 코로나19를 건강하게 이겨내도록 복지관이 최선을 다할 것이고,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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