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통합당 대전시당 누리봉사단, 유성 노인복지관서 청소 봉사

승인 2020-05-14 14:08
수정 2021-05-11 22:56

방원기 기자

미래통합당 대전시당 누리봉사단은 14일 유성구 노인복지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번 환경정화 봉사는 코로나 19 사태로 개관하지 못한 복지관을 청소하고자 마련됐다. 봉사에는 송인석 봉사단장과 박희조 수석대변인 등이 참여했다. 단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복지관 강당과 프로그램실, 복도 등 노인들이 이용하는 생활 공간을 청소했다.

송인석 누리봉사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시설이 거의 폐쇄돼 신체적인 고통에 정신적인 스트레스까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며 "복지관이 빨리 문을 열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되찾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당 누리봉사단은 지역의 어려운 이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봉사단체로, 지역 곳곳에서 봉사를 통해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봉사단은 쓰레기 줍기와 환경정화, 헌혈 등 여러 분야에서 열띤 봉사를 통해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곳곳에서 활동 중이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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